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
09.05.20 14:34
조회
6,197

작가명 : 광천사

작품명 : .술(術) 5(완결)

출판사 :

일찍이 地獄에서 태어나 지옥을 보고

지옥을 배운 소년 鐵軍!

그가 바라는 소망은 오직 하나였다.

自由人으로 살고 싶어.

그러나 하늘은 끝내 자유를 허용하지 않았으니...

- 본문에서  -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이야기를 읽어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제목은 위에 있듯이 "술" 이구요 신춘문예 당선작품이라네요 추천글 쓰면서 알았네요;

이글은 어두울것 같지만 해피엔딩이구 나름 밝은 분위기의 글입니다. 주인공을 둘러싼 배경자체는 어둡지만 워낙에 인물인지라 자기페이스로 잘 풀어나갑니다. 가장 큰 재미는 주인공의 조용한 카리스마 입니다. 무슨일이든 하고자하면 다 가능할것같은 기대감을 생기게 하는 주인공이 정말 일품입니다.

인간으로선 할수없는 일들까지도 서슴없이 하는 두 살수 집단 사이에서 교환 볼모로 성장하는 주인공은 살수기법을 배우지 않겟다며 모진 고문을 견딥니다.  볼모라서 죽이진 못하고 모진 고문만 하다가 결국 포기해버리고 유일하게 살수마을에서 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으로 시간이 흐릅니다. 그러다가 어려운 청부가 마을에 접수되고 다들 난감해 할때 주인공이 나섭니다. 해결하고 살수마을을 떠나겟다고 그리고 시작된 주인공의 무림행 그리고 히로인

주인공의 바람대로 자유롭게 살수있을까 딱한번만 도와주고 떠난다는 주인공의 이야기 강추!


Comment ' 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5.20 14:55
    No. 1

    무협소설도 신춘문예에 당선되거나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5.20 18:38
    No. 2

    신춘문예도 장르별로 뽑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신춘문예 당선작 모음에 추리/공포/판타지 이런 식으로 정리를

    하셨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09.05.20 18:55
    No. 3

    재미있죠. 대여점에서는 1,2권 들여놓다 말아서 e-book으로 봤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박상준1
    작성일
    09.05.21 14:44
    No. 4

    신춘문예는 장르별로 뽑지만, 추리, 공포, 판타지 이런 식으로 뽑진 않습니다. 시, 소설, 평론, 희곡 등으로 장르를 나누지요. 소설 장르 당선작을 추리, 판타지 등으로 나눌 수도 있겠지만 그거야 그렇게 나누는 사람의 목적에 따른 분류일 뿐입니다.
    제가 과문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협소설은 여태 한번도 신춘문예에 당선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 작품을 쓰신 작가 분께서 신춘문예에 당선된 경력이 있다는 말이지. 해당 작품이 신춘문예에 당선된 것은 아닐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477 무협 [감상] 숭인문 6권 +6 Lv.41 바람의별 09.05.22 3,030 0
20476 무협 일학(一鶴) 숭인문 - 6권을 즐기는 올바른 ... +8 Personacon 제갈미미 09.05.22 3,088 11
20475 무협 숭인문 6권 +12 Lv.5 딸기쥬스 09.05.22 2,800 3
20474 무협 불패신마. 19페이지만 넘기자 +5 Lv.1 현무성 09.05.22 3,944 1
20473 무협 시하님의 여명지검 +10 Lv.60 코끼리손 09.05.21 2,538 2
20472 무협 마검왕. +13 Lv.1 스키피오 09.05.21 2,596 3
20471 일반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4 Lv.7 지로나인 09.05.21 2,220 0
20470 판타지 영웅&마왕&악당 +11 루트(根) 09.05.21 3,064 0
20469 자연도서 털이 곤두서지 못하는 그날까지.. +5 Lv.1 S테스터S 09.05.20 2,061 0
» 무협 혼자 보기 아까운 좋은 소설추천 합니다. +4 Lv.57 엔시쿨 09.05.20 6,198 0
20467 무협 귀도 풍운 흥미로운 소재 제대로 구성 볼만... +2 Lv.63 고독천년 09.05.20 2,251 2
20466 무협 환희 밀공 3권 아직은 더 기다려 한다 스펙... +3 Lv.63 고독천년 09.05.20 2,164 1
20465 무협 금강님 표 무협의 대단해 시리즈!! +10 신화종 09.05.20 3,665 1
20464 무협 요즘 제가 재밌게 보고있는 글들입니다. +4 Lv.55 웅열 09.05.20 2,834 0
20463 무협 [추천] 둔저, 불패신마 +16 Personacon 금강 09.05.20 6,719 6
20462 무협 [추천] 오채지 천산도객 +9 Personacon 금강 09.05.20 6,166 5
20461 판타지 워크마스터 8권 +2 홍암 09.05.20 1,847 1
20460 판타지 플러스 트리플 식스 4권(약간 미니리름?) +8 Lv.26 사와나이데 09.05.19 1,880 2
20459 기타장르 스페이스 고구려 +4 Lv.11 무유무 09.05.19 3,558 4
20458 일반 성채 +1 비를 사랑 09.05.18 1,323 0
20457 판타지 대마도사 디트를 읽고 디트 1권 +12 Lv.99 가위창세 09.05.18 2,478 0
20456 무협 이제야 읽은 연혼벽 +9 Lv.60 코끼리손 09.05.18 3,719 1
20455 무협 주인공은 정말 멍청해졌을까? (마검왕 5권 ... +23 Lv.1 우니드 09.05.18 3,119 1
20454 무협 현실과 무림 그 사이에서 존재하는 [마검왕... +5 Lv.1 실버스타론 09.05.18 1,794 2
20453 무협 마검왕 5권 주인공 갈수록 어리버리.. +18 Lv.23 고향풍경 09.05.18 2,657 4
20452 일반 크레이지 캥거루의 여름 - 1979년 14살 소... +2 Lv.29 스톤부르크 09.05.18 1,070 1
20451 판타지 마검왕을 되돌아 보며... +8 홍암 09.05.17 2,182 3
20450 판타지 카디날 랩소디 5권 (1부 완결) +10 Lv.62 개구리기사 09.05.17 3,341 1
20449 무협 야생화님의 문주 감상 +6 Lv.60 코끼리손 09.05.17 2,138 1
20448 기타장르 앨리슨-리리아와 트레이즈-멕과 셀론 +7 Lv.61 미궁신군 09.05.17 91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