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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청어람
무당마검을재독햇습니다.
역시 무척 재밌더군요..
곽준의 승천 부분에선 눈물도 글썽 ㅠㅠ
그리고 확실히 재독을해서 여러가지면이 보이더군요...
옛날에 귀도vs명경 햇을때 명경이 졌다고(진천이 그러고 명경 스스로도 인정하죠..)그 말을 듣고 그땐 주인공이 여러명인지 모르고 화가 나서 보다가 접다가 나중에 다시 본 기억이..
지금 다시보니까 아직도 좀 분한걸 보면 아직 귀도편이 안나와서
전 청풍>운룡>명경>귀도 순으로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캐릭터들을 다 좋아해서 똑같이 좋아하는지 알앗는데 화산질풍검에서 청풍이 명경한테 졌다는 부분이 있으니 불끈 화가 난걸 보면요.. ㅋㅋ 이렇게 구분이 가능할줄이야..
아무튼 귀도의 싸움을 보니 명경이 귀도의 무공에 처음에 중상을 당하고 천천히 기세를 끌어올리며 비등할때쯤 단리림의 방해로 집중력 저하로 패배를 당하죠.
제가 보기엔 동수였는데 왜 진천이 졌다고 햇는지 명경 스스로도 왜 졌다고 인정하는지 몰랐는데
(심지어 질답란을 보는데 작가님도 명경은 귀도에게 패했기에 현재 승뢰와 귀도를 많이 의식중이라고 하셨더라구요...)
생각을 해보니 귀도는 흑암과 같은 명검이 없더군요. 한백무림서에 신검은 어느 정도 고수는 필요가 업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엄청좋은 보검이 있다면 한단계 유리하다고 하셨으니...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한가지 재밋는 사실은 작가님께서 승부를 다 비등비등하게 보여준다는거였습니다.
승뢰vs명경가튼 경우엔 승뢰는 신병이 있었고 명경은 신병이 없어 명경이 승뢰에게 패했지만 독자들은 별로 분하지 않았겠죠....
그리고 두번째 대결에서는 승뢰는 차륜전을 당하고 상태도 보통 상태가 아니였기에 명경에게 졌지만 뭔가 완전히 졌다고 보기엔 꺼림칙하다는거였습니다.
결국 나중에 다른 편 주인공들을 의식해서 승부를 약간 흐릿하게 표현하시는거 같습니다..
어서 천잠 10권좀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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