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상혁
작품명 : 천사를 위한 노래
출판사 : 청어람
데로드 앤드 데블랑을 집필하셨던 이상혁님의 작품입니다.
데로드 앤드 데블랑은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나올 당시에 판타지소설중에 명작에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천사를 위한 노래는 라휄이라는 천진무구완벽초절정순수함을 자랑하는 14살초극강의 검사아이의 세상을 보는 이야기입니다.
5살에 지하세계에 들어간 천 명의 아이들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라휄과 파드셀.
파드셀은 라휄을 찌르고 세상에 나오게 되고 살아난 라휄은 드디어 지하에서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지하에는 아이들만 살아서 라휄이 알고 있는 세상에 대한 정보는 엘라임(신)신에 대한 5개의 계율뿐입니다. 노예의 목걸이로 인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부터 팔리게 된 라휄.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검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나와 이 세계최강의 검사와 친구를 맺고 노예해방 방법을 알게 됩니다. 노예에서 해방되는 순간 천사(어린 여공작)를 보게 됩니다.
이 때 부터 전정한 라휄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라휄은 순진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멍청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 카시카와 노예 백묘와 흑묘는 그의 마음속에 인간으로서 가질 수 없는 투명한 순수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를 보면서 그들은 인간에 대한 희망을 봅니다. 그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그와 친하게 된다면 그를 보면 편안하고 안심하게 됩니다. 왜 인지는 여러분들이 라휄을 만나보시면 알겁니다.
8권에서 2부가 나올 듯한 느낌도 들었지만 열린결말도 괜찮은 듯
합니다.
이 감상문은 천사를 위한 노래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좀 불친절한 감상문이만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라휄...(그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둠이 아니라 빛인 생명과 희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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