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더 로드
작가 : 성진
출판사 : 청어람
과소비(?)와 스킬 수련 등에 몰두하던 주인공이 더욱 레벨업에 박차를 가하며 실제 게임에서는 엄두도 못낼 1인 레이드 2건, 종족 등장 퀘스트 1건을 솔로 플레이로 해결합니다. 검술과 마법, 함정 등 다양한 스킬을 써대는 주인공의 모습이 재미있었고 신선했습니다. 팀을 짜서 보스를 잡는다는 정석을 깬 것이 특이했습니다.
퀘스트와 솔로 레이드 등을 통해 좋은 아이템과 타이틀, 스킬 등을 얻고 이나와 버그스톤이라는 알짜 유저를 친구로 삼은 것으로도 모자라 이번에는 매점매석을 시작하는 한편 양민(?) 유저 학살을 시작합니다.(대체 어디까지 강해지고 부자가 되려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욕심부리다 천벌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양민 아닌 진짜배기 길드를 만나는데 과연 주인공은 이벤에도 학살을 보여줄까요?
<사족 겸 공익광고>
허생전에 허생 어르신이 말씀하시길 매점매석은 나라를 병들게 한다고 합니다. 소설 속에서도 용서받기 힘든 매점매석을 우리 독자님들만이라도 하지 않고 그냥 모두와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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