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이것이 나의 복수다
출판사 : 발해(였던가?)
오늘 나오자 마자 바로 봤습니다.
캬! 정말 한층 더 남성적이고 거침없는 필력!
이 글에서 정말 제대로 나오더군요
머신이란 별명을 갖고 계신 이분..
전 정말 평소에도 이분 도데체 글을 얼마나 빨리 쓰는 지 모르겠습니다. 한때 2주일만에 책 2권이 나온적도 있었는데...
암튼 본론으로..
아 정말 1권 다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전 표운성이 금방 멀쩡해져서 소룡문의 여식이자 표운성의 약혼녀인 소미려와 결혼하게 될 줄 알았건만 주인공은 20년동안 무림에 안나오고 무림에는 표운성이 죽었다고 알려지게 되죠. 결국 소미려는 비룡문의 비일현과 결혼하게 됩니다.
(여주인공 쯤 되는 여인이 주인공과 이루어지지 않는 이야기.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중 하나죠. 쩝.)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주인공이 20년의 은거를 깨고 20대의 외모를 간직한체(언급은 안되있지만 반로환동으로 추정) 무림에 다시 등장하죠. 복수하러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황규영님 작품 다읽어봤는데 전작들 처럼 가벼운 이야기가 아닌 이번 작품은 코믹적인 요소는 거의 100%결여된 진중한 이야기죠!
추천 작품이라는데 추호의 망설임도 없는 글입니다.!
p.s)이번주 금요일 흡혈왕바하문트 3권이 나온다더군요. 그날이 올때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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