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성검전설
출판사 :
레아드는 여자같이 생겼고 체형도 작고 그런데 힘이 쌔다. 바크는 많은 종류의 검술을 익혀서 약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쌔다. 론은 처음에 아주 강한데 늙으면서 약해진다. 대충 주인공들 소개.
난 이걸 학교에서 봤는데 소장중이기도한 작품인데 아주 재미있다. 뭔가 빠져들게 하는 것이 있다. 대충 내용은 레아드가 어쩌다 여자같이 변해버리고 폰 할아버지의 추천을 받아 포르나이트가 되려다가 바크와 같이 포르나이트 된다. 일하다 론 만나고 어찌저찌 되다가 레아드가 다치고 부제에 언급된 요타 의 정체가 밝혀지고 시간이동하고 레아드 살리고 신과 대화하고 론과 둘이서 여행 gogo 하고 해피엔딩.
개인적으로 포르나이트로써 임무를 수행할 때가 가장 재미있었던 듯 하다. 근데 조금 안타까운 것은 포르나이트가 너무 약하게 나타났달까? 단신으로 거대단체를 박살내는 주제에 정말 약하게 표현된다. 폰 할아버지도 많이 안타깝다. 특히 가장 슬픈건 호란이다. 다른 슬픈 분들은 루인이나 류크 정도가 있다.
이 소설은 극강 먼치킨적이다. 신도 갈가리 찢는 분도 계시는데 신은 불멸이라 안 죽는다. 드래곤이 수백마리나 있는데 그걸 그냥 쓸기도 한다(하지만 여기서 드래곤은 서양의 전설속에 등장하는 드래곤에 가깝다)
70KM이었던가? 그정도 길이의 드래곤도 존재한다. 차원도 만드는 걸로 기억. 하지만 주인공들이 그렇게 먼치킨은 아니므로 뭔가 통쾌하거나 하지는 않다. 어떤 강렬한 인상같은 것은 없지만 아주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 이지만 취향은 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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