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nacukami
작성
08.01.29 02:02
조회
2,665

작가명 :

작품명 : 성검전설

출판사 :

레아드는 여자같이 생겼고 체형도 작고 그런데 힘이 쌔다. 바크는 많은 종류의 검술을 익혀서 약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쌔다. 론은 처음에 아주 강한데 늙으면서 약해진다.  대충 주인공들 소개.

난 이걸 학교에서 봤는데 소장중이기도한 작품인데 아주 재미있다. 뭔가 빠져들게 하는 것이 있다. 대충 내용은 레아드가 어쩌다 여자같이 변해버리고 폰 할아버지의 추천을 받아 포르나이트가 되려다가 바크와 같이 포르나이트 된다. 일하다 론 만나고 어찌저찌 되다가 레아드가 다치고 부제에 언급된 요타 의 정체가 밝혀지고 시간이동하고 레아드 살리고  신과 대화하고 론과 둘이서 여행 gogo 하고 해피엔딩.

개인적으로 포르나이트로써 임무를 수행할 때가 가장 재미있었던 듯 하다. 근데 조금 안타까운 것은 포르나이트가 너무 약하게 나타났달까? 단신으로 거대단체를 박살내는 주제에 정말 약하게 표현된다. 폰 할아버지도 많이 안타깝다. 특히 가장 슬픈건 호란이다. 다른 슬픈 분들은 루인이나 류크 정도가 있다.

이 소설은 극강 먼치킨적이다. 신도 갈가리 찢는 분도 계시는데 신은 불멸이라 안 죽는다. 드래곤이 수백마리나 있는데 그걸 그냥 쓸기도 한다(하지만 여기서 드래곤은 서양의 전설속에 등장하는 드래곤에 가깝다)

70KM이었던가? 그정도 길이의 드래곤도 존재한다. 차원도 만드는 걸로 기억. 하지만 주인공들이 그렇게 먼치킨은 아니므로 뭔가 통쾌하거나 하지는 않다. 어떤 강렬한 인상같은 것은 없지만 아주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 이지만 취향은 타겠다.


Comment ' 7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8.01.29 03:28
    No. 1

    이거 본지 8년은 된 것 같네요.
    초반엔 BL삘도 있고, 신선했는 데,
    후반까지 가보니, 스토리가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_-
    정말로 스토리가 없는 글이었습니다.
    펠이니 뭐니, 초반과 후반의 스토리에 유사성이 없죠.
    기획없이 작가가 되는 데로 갈겨써도 일관성만 있다면
    욕을 먹진 않았을텐데요. 그냥 복잡해 보이는
    일본 애니 분위기를 재현하려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29 09:05
    No. 2

    묘사 하나는 정말 일품이었던 글. 요새 성검전설처럼 풍경묘사하는 판타지 소설이 없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비활
    작성일
    08.01.29 10:49
    No. 3

    장면장면의 즐거움은 대단한 글이죠.
    개인적으로 6권까지의 1부를 굉장히좋아합니다. 기억에 남는건 그 절대행운시약을 쓰는 장면은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8.01.29 11:45
    No. 4

    나름대로 재밌긴 했는데 확실히 초반설정하고 후반설정이 너무 차이가 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피르~♥
    작성일
    08.01.29 23:38
    No. 5

    저도 동감.. 1부까지는 참 좋았는데;;; 후반의 느닷없는 전개는 대략 난감이었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8.01.31 07:16
    No. 6

    이게 연재시 제목이 내이름은 요타였죠.
    아마 초기 구성은 달랐을듯 한데.. 연재중 군대크리였나?
    아무튼 한동안 연재가 중지되었다 갑자기 출판되면서 내용이 180도 달라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31 22:38
    No. 7

    개념이 있고 없고를 취향이 다름과 혼동하시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461 무협 마신, 마지막 권을 읽고 +2 Lv.9 young虎蟲 08.02.01 1,352 2
16460 판타지 [초초초강력추천]흡혈왕 바하문트 최고!!! +9 Lv.54 눈을감지마 08.02.01 2,885 8
16459 판타지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14 Lv.1 놀者 08.02.01 2,029 1
16458 기타장르 링2 스파이럴The Spiral―저주의 유전자:ら... +5 Lv.22 무한오타 08.02.01 711 1
16457 판타지 [줄거리 있음] 얼음나무숲 +1 Lv.8 이스코 08.02.01 1,108 1
16456 기타장르 그녀의 발자국 맛 -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 Lv.1 ether 08.02.01 667 0
16455 기타장르 링Ring 바이러스―운명의 저주:ルング를 읽고 +6 Lv.22 무한오타 08.01.31 746 1
16454 무협 일월광륜 5권 - 부제 하렘마스터 이현 +4 Lv.82 5년간 08.01.31 3,194 2
16453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를 읽고 +5 Personacon 명마 08.01.31 2,170 3
16452 판타지 기대이상, < 흡혈왕 바하문트 > +20 SanSan 08.01.31 4,149 10
16451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 +3 창염의불꽃 08.01.31 1,588 0
16450 판타지 (월야환담 광월야) 월야의 주민들이여 경배... +3 Lv.2 일도(一道) 08.01.31 1,768 0
16449 무협 [추천]진호전기 +2 Lv.1 사영반 08.01.31 2,068 4
16448 무협 백두웅전[이거좀 짱인듯] +3 Lv.65 케이크 08.01.31 1,839 1
16447 판타지 문답무용 5권을 읽고 +3 Lv.90 알슈카 08.01.30 1,191 2
16446 무협 백수의 무림종횡기 화산검종 +11 조호 08.01.30 4,278 13
16445 기타장르 블라인드사이트Blindsight를 읽고 Lv.22 무한오타 08.01.30 598 0
16444 판타지 용검전기 +5 Lv.49 늘벗 08.01.30 1,884 0
16443 판타지 쥬논 그가 돌아왔다. - 흡혈왕 바하문트 +7 Lv.99 우문현답 08.01.30 2,733 2
16442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 +9 Lv.39 둔저 08.01.30 2,943 5
16441 무협 흑검 천천히 자신을 만들면서 시작하는 무... +1 Lv.64 고독천년 08.01.30 1,273 2
16440 무협 튀는 표지의 "흑검" +7 꼬베 08.01.30 2,333 1
16439 무협 풍종호 월드의 무공 레벨에 대한 고찰 +37 단우운 08.01.30 5,281 0
16438 무협 권왕무적완결을 오늘에서야 ..... +4 Lv.1 비가오네 08.01.30 1,842 2
16437 판타지 [결말내포] 얼음나무 숲 +6 Lv.4 락현 08.01.30 1,670 0
16436 판타지 운월 허성환님의 <포이즌 나이트> 3... +1 Personacon 검우(劒友) 08.01.29 1,575 1
16435 기타장르 돌연변이Mutation를 읽고 +4 Lv.22 무한오타 08.01.29 797 0
16434 판타지 유혈난무, < 철혈군주 > +9 SanSan 08.01.29 2,344 2
16433 판타지 [추천] 정연란 소년재생 +8 Lv.1 한운거사 08.01.29 1,912 3
16432 판타지 [추천]마검지장 +7 Lv.1 사영반 08.01.29 1,784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