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담
작품명 : 천사혈성
출판사 : 청어람
역시나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출판속도가 장난이 아니군요.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운 천사혈성 입니다.
이번권에서도 역시나 전무심의 활약상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천사혈성에서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전무심이 구천혈마령을 얻은
이후론 적수가 없다는 겁니다.
어느누가 구천혈마령을 개방한 전무심을 상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한번씩 개방할 때마다 강해지는 전무심입니다.
게다가 거의 모든상황들이 전무심이 등장해야 해결이 됩니다.
그런점이 약간 긴장감을 떨어뜨리긴 합니다.
그나마 새로운 고수 둘의 출현이 있긴 합니다.
천왕급의 고수 둘이 상대해야 할 천외비각의 주인.
천왕급의 고수가 5년안에 그 천외비각의 주인을 상대할 수 있을꺼라 칭찬하고 자신의 내공을 준 청년의 고수.
아직 천왕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실하진 않으나 책에선
그렇게 나왔더군요.
솔직히 전 천사혈성에서 전무심,천왕,천외비각의 주인이
가장 강할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예상이 빗나가더군요.
그런데 읽다보니 또 빗나가는 점!
전무심 이 놈 구천혈마령이 아니더라도 괴물이더군요.
저번권과 이번권 초반까진 천외비각의 노고수 2명도 벅차하던데
후반에 3명과 정말 치열하게 싸웁니다.
게다가 전무심이 이길 것 같더군요. 당분간 움직이지 못할
부상을 당할 거라고 나오긴 했지만요.
이러면 다시 생각을 수정해야겠죠
천왕,천외비각의 주인 그들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8권이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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