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태규
작품명 : 풍사전기
출판사 : 뿔미디어(1~5권 연재중)
절대의 사천 이전에 존재했던 천중오좌와 낭아의 조도......
그 인물 중 하나의 등장과 그의 제자인 화왕....
빈천 영감보다 전전대의 고수면 나이가 몇 살이신 건지...
그리고 그 제자라는 놈은 정말 ...어휴 난감하군요....
둔저님 감상글처럼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군요...
화왕이라는 별호 때문에 뭔가 화끈한 녀석을 기대했는데....
저의 상상은 어디론가...휙.....
패도 빼고는 애들이 정신을 반은 이계에 놔두고 오신듯....
풍사전기의 세계관에서는 무력과 정신은 반비례하는 것일
까요..신마옹과 마영,빈천을 생각하면....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뭔가 정신없이 빠르게 전개된 것 같습니다
팔사마에 곽자홍,진우량 등등 실제 역사에서도 등장하는
인물들의 무림인의 모습으로 등장했고 풍사와 철수의 이
애매한 관계...(눈빛 돌아가면...바로 생사결을 하는...)
참 정신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풍사의 연정과 관련된 씬이 그다지 많은 양이 없이
마무리되는 것 같아 아쉽기도 했습니다...아무리 임자(?)
가 정해져 있다지만...둘의 관계가 급작스럽게 만났다가
너무 빠르게 헤어지는 것 같아서 말이죠....
다음 권에서 풍사는 또 어떤 시련과 기연을 얻을 것인지...
풍사팔절이라 불리는 무공 중 또다른 녀석들이 등장할 것인지
참으로 기대됩니다....
p.s "그 젋은 도사가 하는 말이 내가 왕후장상의 씨를 낳을
거래.음하하하하하핫!"
(검성은 점도 잘 보는구나....게다가 그 낳는 인물 중에는
정말 대단한 씨(?)가 계시지...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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