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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
07.05.20 14:16
조회
4,901

작가명 : 자하

작품명 : 남궁세가 소공자   1-11

출판사 : 영상노트

이 책들이 벌써 11권이 넘어갔습니다. 참으로 여러 방면으로 불가사의?한 책입니다. 각설하고 이 책은 평범한 무협의 틀에 찌들대로 찌든 분들에게 한번은 읽어 보십사~말씀드릴 만한 책입니다. 여러모로 여러분의 상식의 틀을 과감히 깨트려 드릴것입니다. 물론 좋은 글이다 나쁜 글이다 평가는 스스로 내리시길...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내용 파고 듭니다. ㅎㅎㅎ

주요 모티브 즉 내용의 등뼈?에서 부터 벌써 심각한 포스를 뿜어냅니다. 주인공의 무공완성? 아닙니다! 복수? 아닙니다! 위트와 유머? 아닙니다! 사랑? 아닙니다! 지존등극/영지내지세가물? 아닙니다.

남궁세가 소공자가 판타스틱한 곳을 거의 평정하다시피 하고서...다시 강호의 세계로 넘어와 남궁세가에 복귀하면서 부터 이 글은 시작됩니다..그에 능력은 이미 시작부터 지존에 가까우며 마법까지 익혔으니 이미 1인국가 입니다..여기까지 보면..달고달은 흔해빠진 스토리를 연상시키지만...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면 작가의 독창성이 눈부시게 빛?을 바랍니다.

이 글의 등뼈?는 오로지.....시작부터 끝까지 "情"그것도 "형제애"입니다. 무슨 인생파노라마가 녹아있는 애달픈 가족사 내지 가슴찡한 형제의 세상살이를 생각하셨다면 벌써 과감히 상식을 부숩니다. 약간은 오타쿠적이면서 살짜기 동성애향기를 풍기는 (일부 독자층은 이렇게도 봄;;)....과감히 느끼한 "부라더콤플렉스"에 가깝습니다.

이글의 매력은 어디까지나 이야기전개의 시작과 끝이 등장인물의 심리에 따라갑니다. 사건전개는 그렇게 넘어갑니다.

가장 큰 뽀인트 는 바로 이 주제성일 것이고...대충 장단을 찾자면

장점으로는...

지금껏 격어보지 못한.. 뇌를 갈아엎는듯한 작품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는걸 분명 보장해드리며, 나름대로...작가가 이 작품을 상당히 고뇌하며 썻다는 것을 글 자체에서 충분히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단점으로는...

다른 분들이 지적하시는 여러 부분들...시점이 결정적일때 바뀌어서 몰입이 안된다시는분...형제애가 거의 폐륜적으로?까지 느끼신다는 분...글체가 고등학교 남학생의 화려한 연애편지같다는 둥둥...여러가지가 지적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제가 추천 드리자면...저처럼 그동안 너무많은 평범? 무협퓨전에 찌들어 작품의 맛을 잃어 버린 사람들에게는 그냥 입맛을 돋구워주는 역활...입맛을 돋구는 젖깔같은 역활로 괜찮을듯도 싶어 이렇게 글을 끄적였습니다;;

퓨전이든 무협이든 판타지든...딱 "이거다!"라는 신선함내지 독창성이 매말라가는 이 시점에...[남궁세가 소공자]는 그 주제성내지 독창성 하나 만은 좋든싫든 타의추종을 불허하다고 느껴집니다. ㅎㅎ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재밌다고는 절대 절대 보장 않합니다.

(왜냐면.....이글을 재밌다고 말하는 분을 여태 못봤음ㅎㅎㅎ)


Comment ' 38

  • 작성자
    화천낙
    작성일
    07.05.20 14:34
    No. 1

    제 친구 중의 하나가 재미있다며 일독을 권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07.05.20 15:15
    No. 2

    진짜 평범하지 않죠.
    주인공은 게이 주변인들은 호모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월동자
    작성일
    07.05.20 15:20
    No. 3

    독창성 하나만은 좋죠...
    BL 무협..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松林主
    작성일
    07.05.20 15:26
    No. 4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5.20 16:50
    No. 5

    그렇게 기대하던 신기루는 7권에서 어이없게 끝나버렸는데.. 보지도 않는 남궁세가 소공자는 11권까지 나왔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7.05.20 17:07
    No. 6

    BL 무협의 새지평을 연 것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퍼포돌이
    작성일
    07.05.20 17:22
    No. 7

    BL무협이란 말에서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운보
    작성일
    07.05.20 17:47
    No. 8

    BL무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무협의 신기원을 연 작품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7.05.20 20:08
    No. 9

    음.. 저도 보기는 했습니다만.. 이게 BL계열이었던가요?
    왜 남궁세가의 소공자가 먼치킨었다 라는 것 밖에 기억에 없는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벽엽
    작성일
    07.05.20 20:48
    No. 10

    ......남자주인공.........너무 형만을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네옹
    작성일
    07.05.20 21:12
    No. 11

    BL 무협. 가슴에 와 닿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쥔장아이디
    작성일
    07.05.20 21:16
    No. 12

    아 그러게요 신기루는 7권에서 끝나버렸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검도천신마
    작성일
    07.05.20 21:41
    No. 13

    ㅡㅡ;; 어떻게 11권을 나오지....요즘 10대는 이런걸 좋아하는 겁니까//
    보지는 않았지만 BL때문에 이런 제길...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Trouble
    작성일
    07.05.20 21:52
    No. 14

    별로 BL인거같지않앗는데쩝. 더구나 점점 형과의 관계도 원수처럼 되는데.. 보신분들이 욕하는건 몰라도 보지도 않고 욕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매우 재밌게 보고 있는 무협인데요.(평범한 고3남학생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안구건조
    작성일
    07.05.20 22:49
    No. 15

    전 개인적으로 거북해서 1권 보고 관뒀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星毒
    작성일
    07.05.20 23:26
    No. 16

    BL무협이라........
    거북해서 덮어버리게 만들정도니까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블랙라벨
    작성일
    07.05.20 23:38
    No. 17

    처음 1,2권정도는 BL무협이라고 느낄수도 있으나(형제간우애가 장난아니죠..형제가 아니라 남매같음. 그렇다고 요상한 장면 나오는 건 아닙니다.건전!!) 그 다음권들은 아닙니다!!
    문체가 너무 여성적일때가 있어 심한 닭살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전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흔한 먼치킨류가 아닌 소설!!
    닭살일때 잠시 긁어주시고 그냥 읽어보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幻龍
    작성일
    07.05.20 23:58
    No. 18

    따로 남자주인공이나 형이 그런 느낌은 안 들던데....
    오히려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그리고 나름 재밌게 보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말하시면.....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7.05.21 00:07
    No. 19

    대놓고 야오녀가 쓴 글 티가 나죠.

    전 야오이도 좋아합니다만 어디까지나 그건 볼때 재미가 있어야지

    그렇게 들이대는 야오인 제 뇌론 받아들일 수가 없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회색의세계
    작성일
    07.05.21 00:53
    No. 20

    저도 1권보고 상당히 닭살 돋아서 못보겠더라고요. 제가 좀 그렇쪽으로 싫어하는편이라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07.05.21 01:15
    No. 21

    뭐 나중되면 완전히 갈라서긴 합니다만 사실 BL도 BL이지만 뭔가 일본특유의 광기를 생각나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태검
    작성일
    07.05.21 03:07
    No. 22

    9권까지 가지고 있는 난 머지 ㅡ.ㅡ??

    그냥 가볍게 읽었는데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7.05.21 04:52
    No. 23

    작가의 필체가 그런건지..의도적인지..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맨 처음 볼때는 참 진한 형제애구나..하고 생각하다가 조금 지나서는 이거 조금 수상한 느낌인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다가 몇권 지나면 그런 느낌보다는 뭐랄까..집착이라고 할까요.
    형제애 대해서든..사랑에 대해서든..일반적으로 다뤄지는 글에 비해 그 강도가 아주 셉니다. 지독한 마마보이성 기질의 인물도 보이고...ㅡ.ㅡ;
    사랑과 애정에 대해서 광적인 소유욕과 집착이 느껴지다보니 글이 이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글 자체적으로는 꽤 괜찮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7.05.21 09:19
    No. 24

    상당히...
    독특하기는 하죠..^^;; (<-꾹~ 참고 6권까지 보다가 접은..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귀여운곰
    작성일
    07.05.21 09:21
    No. 25

    BL을 안봐서 그런가 잘 모르겠던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05.21 10:22
    No. 26

    역활->역할.. ㅡ.ㅡ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수행공자
    작성일
    07.05.21 14:42
    No. 27

    진짜 이책을 1권이상 읽었다는분은 대단하신분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1권보다 주화입마에 빠져서 접어버렸다는...
    이책 재밋다는분을 이해 못하겠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망망대해s
    작성일
    07.05.21 22:01
    No. 28

    저는 2권까지 한번에 빌려서 보다가
    BL도 문제지만 '개'가 너무 많이 난무하길래 짜증나서 덮었습니다 ㅋ
    완결되면 보려고 안보고 있던 신기루나 봐야겠네요 ^_^
    개인적으로 허담님의 마조흑운기를 정말 재밌게 봐서요 ㅎㅎ
    한 마인의 일대기를 잔잔하게 그려놓은게 좋더라구요
    철괴여견자도 빌려봐야하는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s*****
    작성일
    07.05.22 02:34
    No. 29

    처음에만 그런삘이 조금나지 중반넘어가면 완전달라지고
    엄청재밌어집니다^^..저런소리하시는분들은 초반보다 다 포기하신분인듯^^
    하지만 주인공땜에 부용죽은게 제일 안타깝고 거슬렸던 부분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쪼라라
    작성일
    07.05.22 06:04
    No. 30

    어쨋든 책방주인이 학생들에겐 잘 나간다고 하더군요..
    전 도통 이해할수가 없어서...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기지기
    작성일
    07.05.22 19:16
    No. 31

    이 책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지만, 이소설의 주인공은 판타지에서는 하나의 친구만을 의지하면서 살아갔고, 그가 죽어 판타지 세계에 대한 정을 잃고,

    다시 무협으로 돌아와서는 정신적 미성숙상태에서 사춘기를 겪으면서

    남자로 거듭나고, 그 과정에서 세계를 평정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여...여자는 일종의 열병과 같은 사춘기를 겪는걸 뜻하는거 같고, 형에게 집착하는것은 판타지세계에서의 친구이지만 형이라는 존재를 대신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대안이라고........그리고 그에는 또다른 형이 있었으니....다음부터는 꼬이기~~~~~

    암튼 제가 보기에는 주인공은 무력으로 따라갈수없는 존재이지만, 정신적으로는 약간 부족한, 그래서 자신이 의지하면서 ,또는 자신을 의지하면서 살아갈수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고, 가족을 구성해가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리타미스
    작성일
    07.05.23 00:48
    No. 32

    괜찮은 소재인데 약간 구성력이랄까, 매끄럽지가 못 한 것같아요- 잘 쓰면 정말 재밌을 것 같기도 한데- 무엇보다 전 가족애를 좋아해서......라고 해도 4권까지 읽다가 중단했지만요- .......다시 볼까 생각도 했는데 형님이랑 사이가 나빠지다니- 그럼 초반에 했던 그 굳은 결심은 무엇이죠? 인간의 간악한 마음이란 말인가(응?)......사이 나빠지면....... 다시 볼 가능성은 저 멀리 아득한 시공 속으로(머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림마
    작성일
    07.05.24 19:40
    No. 33

    BL 무협이라니 ㅋㅋㅋ
    책을 좀 제대로 보고 이야기하지
    진짜 BL은 이런 정도는 넘어서죠

    그리고 남궁 소공자 이야기는
    무협세계를 바탕으로 인간 내면을 표현한 성장, 심리소설입니다.

    청소년기의 누구나 한번은 겪어 보는
    정신적인 갈증과 자아에 대한 정체성 그리고
    타인에 대한 갈구를 표현했지요

    초반에 전개를 보면 판타지세계에서 돌아와
    그곳에서의 상실과 고뇌를 가족애에 대한 집착으로
    대신합니다.

    그 후 그 가족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자신과 타인을 맞추어 나가다
    여러 사건에 휘말리고 자신이 의식하지 않은 사이
    자신의 능력과 맞지 않은 미성숙한 정신상태에 의하여
    가족애가 깨어지고 홀로 선 자신을 인정하기 싫어
    소설 중반에 들면 마교 소교주쪽에서 안식을 찾죠

    그리고 그와 더불어 주변인물들도 가지는 능력과는 별개로
    주인공과 같은 정신적인 미성숙을 보여주죠

    즉 이 소설은 일반무협소설과 다르게 등장인물들의 정신적인 확고성
    악인은 악인답게, 산적은 산적같고 선인은 선하고
    모리배는 모리배다운 어느정도 굳어 있는
    자아정체성을 배제하고 있죠 ㅎㅎ

    그 포인트에서 보면 볼만 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론도
    작성일
    07.05.25 00:15
    No. 34

    윗분, 솔직히 야오녀로서... 이 글은 분명히 대놓고 야오이 삘입니다. BL무협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말에 절절히 공감 -_-;;

    아니 "진짜 대놓고 하는 야오이를 몰라서 하는 말이다," 란 말이 나오는데 어떻게 시장에 진짜 야오이 소설이 출간되남요;

    마치 19금 논란이 되고있는 판타지 소설을 소라넷에서 연재되는 야설과 비교하며 옹호하는 것과 마찬가지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권 s 2 왕
    작성일
    07.05.25 20:09
    No. 35

    흐흠~;;;
    개인적으루
    재밌을줄 알고 봤는데..
    무슨 작가 서술이 그리 많던지...
    참 ....
    이건 무슨 무협소설을 보는게 아니라
    무슨 국어책에나오는 글을 읽는듯 했습니다..
    참... 저는 개인적으루 재미없었습니다.
    아니 다신 보기 싫은 서술이 ...
    두번다시 이런 책이 보기싫은정두러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이싸毁毁毁
    작성일
    07.05.27 03:34
    No. 36

    연재사이트에서 시작하여
    저는 어느정도 쭈욱 읽어보았습니다.처음에는 신선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는데...
    권수가 늘어날수록 약간, 인물들이 하나같이 애정결핍증적인 인물들이에 인물들의 심리는 복잡한 반면 정작 스토리진행은 너무 단순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질리더군요.. BL틱하다는것도 크게 한몫하다 보지만 너무 취향이 소녀틱해서... 9권중반에서 접었습니다.
    결론은 순정만화를 무협으로 옮은듯 한 기분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커플
    작성일
    07.06.15 10:28
    No. 37

    에??전.....이거 무지하게 재미있게 읽었는데여??

    정말.....무언가가 있던데....왠지 생각을 많이 하게되고 푹 빠져서 완결까지 정말 기다리면서 본 소설입니다....

    강력추천하고 싶었는데........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8.07.02 12:39
    No. 38

    몇몇 장면은 팔에 닭살을 돋게하고 눈쌀찌푸려지게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볼땐 야오이라거나 BL정도로 폄하받을 책은 아닙니다.
    거북해서 3권 이내에 책을 덮은분들, 혹은 댓글만보고 선뜻 손이 안가는분들은 속독으로라도 3권을 넘기면 본궤도에 오르고 괜찮은, 아니 개인적으론 상당히 재미있는 글로 넘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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