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잠룡전설
출판사 : 청어람
간만에 글올리는군요^^
일이 바빠 문피아에 가끔 글만 읽다가..오랜만에 책을 읽었습니다.
잠룡전설-2006년도에 완결이 난작품이더군요.
제목이 저와는 맞지않아..전에 잠시 봤을때도 좀 망설였습니다만..
오늘 1-10권을 한번에 다 읽어 내렸습니다.
권왕무적.전왕전기.무쌍등..기타 호쾌한 무협처럼 시원한 맛은 부족할지 모릅니다.하지만 재미만은 최고더군요.(^-^)乃
부담없습니다.너무 이것 저것 결점을 찾으려 하지 마십시요.
작품성은 부족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마을을 열고 진짜 작은 재미을 찾아서 읽는다면...그 재미만은...너무 좋습니다.
먼치킨류에 가깝습니다만..읽다보면 그런부분은 소소하게 다가옵니다.
혹 진중하고..호쾌한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느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이 또한 가벼운 재미는 작가님의 글쓴의도가 아닐까 합니다.
너무 작품성만 찾지않고....소소한 재미도 좋다..책읽는 가벼운 즐거움을 찾는다면..
그 재미만은..운중행님 작품이후에 최고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열어놓으시고.. 재미있게 읽어보십이요.(갈수록 재미가 늘어납니다.)
한 게으른천재 주유성의 어쩔수 없이 말려든 무림평화찾기랄까요.(그렇다고 짜증스럽지 않습니다^^)
다들 읽어 보셨을지도..;; 너무나 늦게 읽어본게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한다미로 표현하자면..
무림맹주 검성의 한마디로 표현 가능할듯합니다.
-건방진 포달랍궁 놈들.유성이만 뜨면 니들은 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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