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골든,선호작 1위 허부대공!!

작성자
Lv.63 신마기협
작성
07.04.02 15:58
조회
2,769

작가명 : 방수윤

작품명 : 허부대공

출판사 : 연재중

어느순간에 골든과 선호작 순위를 보니까 '은거기인'의 장기집권을

깨고 허부대공이 1위로 올랐습니다.

처음 '허부대공'을 보고 느낀점은 '대박이다' 였습니다.

무력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기존의 무협과 좀 다른 배경과

야망에 불타는 여주인공과 세상을 달관한 남자 주인공

이 두 주인공의 설정도 보기 드문 설정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돋보이는 것은 작가님의 필력입니다.

3작품을 출간하신분 답게 안정적이고 농숙합니다.

스토리도 아직 초반이지만 진행될 수 록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계속적으로 흥미가 높아 집니다.

천하제패의 야망을 위해 숯쟁이와 결혼한 문후 그리고 시한부인생

에서 천하제일세의 대공이 된 숯쟁이 부운

천외천 세상에 존재하는 초고수의 암중의 도움으로 불치의 몸을

치료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되는 부운

2권 초반부까지 주인공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고 문후의 야망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평생을 외로이 살아온 주인공이 문후와 결혼한 이유는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 아닌 가족을 가지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문후에게는 오직 야망만이 존재합니다.

여하튼 결혼은 했지만 부인은 없는 것나 다름없는 기묘한 신혼생활

을 시작되는 것이 이야기의 초반부입니다.

문후와 결혼이후 주인공에게 가장 큰 분기점은 초고수하고의 인연

입니다. 원래 주인공은 얼마남지 않은 생을 책을 보면서 마칠려고

했지만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암중의 인연이 그에게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줍니다. 이제는 문후에게 진정한 가족이 되고 싶은 부운과

서서히 천하독패를 향해 걸어가는 문후..

다음 이야기가 엄청 기대됩니다.


Comment ' 3

  • 작성자
    열혈독짜
    작성일
    07.04.02 19:20
    No. 1

    말코도사 같은 신선함이 있다고 할까요? 정말 재밌어요
    출판되면 꼭 읽어볼꺼에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응고롱고로
    작성일
    07.04.02 22:47
    No. 2

    정말 대박이지예....
    근데 말코도사 출간되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04.03 12:45
    No. 3

    방수윤 님이 그 방수윤님이 맞는지 모호하지만,,,,,,,,
    방수윤님하면 생각나는 것은 용검전기의 허접한 마무리..... 상황을 벌리다 벌리다 감당을 못해 후다닥 서둘러 이리저리 막고 엔딩........
    출간되면 읽어 보겠지만, 이번은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93 판타지 열왕대전기는 몇권에 끝날까. +20 철신박도 07.04.03 2,975 1
13792 무협 최후식-용병시대 +14 Lv.99 거울속세상 07.04.03 3,228 2
13791 무협 천하제일협객 5권 +10 둔저 07.04.03 2,489 0
13790 판타지 열왕대전기를 받고서... +11 Lv.97 천라 07.04.02 2,302 6
13789 판타지 반트: 미리니름 약간 있음. +4 Lv.1 서정인 07.04.02 2,121 3
» 무협 골든,선호작 1위 허부대공!! +3 Lv.63 신마기협 07.04.02 2,770 2
13787 무협 신승 2부 16권 +10 둔저 07.04.02 3,680 3
13786 무협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를 추억하며.... +17 Lv.60 코끼리손 07.04.02 2,944 5
13785 무협 잠룡전설->부담없는 최고의 재미 +22 Lv.75 송군 07.04.01 3,658 0
13784 판타지 개척자 강호 +4 둔저 07.04.01 1,679 0
13783 무협 [김용천의 '두옹전기'] +1 벽뢰劈雷 07.04.01 1,718 0
13782 기타장르 기호와 상징으로 이루어진 도시, 보이지 않... ether 07.04.01 1,383 0
13781 판타지 전 열왕대전기. 생각보다 별로던데요. +34 Lv.1 鎭奎 07.03.31 3,851 7
13780 기타장르 천룡전기! +6 Lv.38 생즉필사 07.03.31 1,746 2
13779 무협 신승16권(신승2부 1권) 미리니름 거의 없음 +20 Lv.5 라후라 07.03.31 3,739 3
13778 무협 구중천 7권을 읽고 +5 Lv.1 당운설 07.03.31 3,195 1
13777 판타지 개척자 강호를 읽고... +8 분리수거용 07.03.31 1,367 0
13776 판타지 일대검호 3권, 하울링 4권 +2 묵비 07.03.31 1,935 0
13775 무협 효우3권 을 봤습니다... +1 Lv.2 相赫 07.03.31 1,855 0
13774 무협 황보세준을 다시 바라보면서 필살기必殺氣 ... +3 벽뢰劈雷 07.03.31 2,541 2
13773 무협 무령전기 재밌구나~(미리니름) Lv.58 wildelf 07.03.31 1,407 2
13772 판타지 개척자 강호 +3 Lv.49 이사악 07.03.31 1,211 0
13771 무협 때늦은 용검전기 추천!! +5 Lv.60 코끼리손 07.03.31 2,033 1
13770 판타지 [감상] 천룡전기 7권을 읽고 +4 Lv.59 식객(食客) 07.03.31 1,885 5
13769 무협 두옹전기 +6 둔저 07.03.31 1,717 0
13768 무협 일대검호[미리니름 아주조금] +11 Lv.1 뭔놈의치킨 07.03.30 2,436 0
13767 판타지 하울링 4권을 읽고 +4 Lv.28 새홍 07.03.30 1,517 0
13766 무협 천사지인 2부 소감 +6 Lv.1 MIB 07.03.30 2,772 1
13765 판타지 소울리스 마스터의 미덕! +4 Lv.63 신마기협 07.03.30 1,497 2
13764 무협 [무협 매니아라면 ...]그런데 왜 야 설록 ... +10 Lv.87 비노동인 07.03.30 2,53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