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 백 림
작품명 : 한백무림서
출판사 : 파피루스, 청어람
일권(一拳)에 진산(?山) 악도군. 비천신협 석조경과 함께 무당 이기로 불림. 귀협 단리림, 마검 명경과 동문. 연배는 청풍보다 서너살 윗줄일 것이라 사료됨.
무당 해검지의 전설을 만들게 된 인물. 당시 선풍철권 전증패와 모용도의 동생의 공격을 압도하는 신위를 보임. 이로 보아 왠만한 급의 장로들의 수준은 훨씬 뛰어넘은 수준임. 화산 질풍검 상에서는 화산의 오행진인, 상원진인, 정원진인 등등을 패퇴시킨 바 있는 양영귀를 제압해서 실력을 증명함.
금마륜과 30합을 버틸 정도의 강자. 화산파 목영진인이 금마륜과 20합을 버티고 기절해서 실려나온 사실을 고려해볼 때 목영진인과 동수이거나 약간 윗줄일 정도. 목영진인이 현역 화산파 장로 중 수위를 다투는 무공의 소유자임을 고려해 볼 때 악도군의 무위는 이미 후기지수 중에서 정점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 금마륜과 30합을 버틸 정도라면 명경과 싸워 30합이 한계일 것이라던 철기맹 부맹주 탁무양과 비슷한 무위.
무당의 무의 방벽은 명경이지만, 명경은 훗날 야사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크고, 실제로(정사) 무당에 전설처럼 전해질 이름은 악도군이 될 가능성이 높음. 이미 명경에게 십단금의 요결을 전해 들은 바 있어, 수공으로 시전하는 십단금을 다 익힌 이후에는 십익에 준하는 실력을 갖출 것으로 보임. 다른 십익에 준하는 인물(남궁비, 화예경, 호엄 등등)과 비슷한 무위를 갖출 것으로 사료됨.
개인적으로는 악도군과 화예경이 맺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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