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읽을만함 무협지

황하난장

초딩용 양산형소설이 판을 치는 이때에 단비같은 작품

요즘엔 인지도가 있는 중견작가들 조차 히로인 떡밥을 1-2권에 올려놓고 시작하는데 

그런거 없이도 1-2권내내 재미있고 3권이 기다려지는 작품

3권이 1-2권수준만큼 나오면 직구 구매결정

낭인천하

역시 백야가 쓴 소설은 읽을만하다라는걸 재 확인시켜준 작품

역시나 직구구매 결정(백야님 작품은 무조건 직구)

스토리는 특이할만한게 없는데 역시나 백야님이  내공으로 쓰니 작품이되는군요

역시 백야표는 믿고 구매

잔혹협객사

출판사가 망하면서 절판되냐 안되냐 말이 많았던 작품

처음 책방에서 이책보고 놀란게 두께.

양산형소설 두권을 합쳐야 나올법한 두께에다가 재미도 그만큼 두껍다.

깨알같은 소설

당랑권

정통 무협냄새가 물씬 풍기는 필체를 가진 중걸의 신작인데

당랑권이라는 제목을 처음접했을때 상당히 당혹스러웠던

당랑권하면 홍콩무협영화가 떠오르는데

정작 내가 접하고있는 무협지와는 딴 세상 이야기같았었는데

저렇듯 당랑권을 소재로 무협지를 써놓으니 되러 신선한 소재가 되어버렸던

십만대적검

개인적으로 오채지하면 한수오님이 떠오를정도로 출판주기 불규칙이라는 선입관이 있었는데 근래들어서는 그런 선입관 싹 날릴정도로 착실?하게 잘 나오더군요

십병귀가 너무 짧게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좀 길게 갔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필독!

포졸이강진

과연 포졸무협이라는 신세계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되는 노경찬의 신작 포졸이강진

사제지간을 그린 내용도 훈훈하고 이강진이 사람이 되어가는것도 훈훈하고

진가수 때보다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전자책 연제작품은 제외*

[느므느므]

잔혹협객사 강추 갈수록 재밌네요.

[현란]

전 황하난장, 이강진 잼났어요ㅎ 낭인천하는 히로인 얘기듣고 내상 무서워서 못봄ㄷ

[무판비]

개인적으론 낭인천하와 나머지 작품들의 재미와 구성면에서의 차이가 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낭인천하 원탑 주고 그다음 당랑권 그다음 잔혹협객사 그다음 십만대적검 그다음 포졸이강진 그다음 황하난장 순으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전 황하난장 읽을만 하지만 그다지 추천까지는 못하겠던데...하지만 나쁘지 않은 글이란것은 느낌니다.

[용세곤]

낭인천하 재미없다가 4권부터 흥미진진해지네요.

[정혼자]

전 이중에선 잔혹협객사를 젤 잼있게 읽었네요

[수수한]

낭인천하에서 주인공 부인은 딱히 히로인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서(제 생각으로 여주는 아닌듯) 내상은 별로 없을거에요.

[손도사]

현재 낭인천하와 당랑권보고 있는데, 잔혹협객사 보러가야겠네요.

[플라나니아]

20대인데도 재미있게 읽었는뎅...

[가네스]

이중에 본건 포졸 이강진 뿐이네요^^요새 장르소설쪽으로 손이 잘 안가서 안봤는데 믿고 보는 작가분들 이름도 나오는거 보니 찾아봐야 겠네요.ㅎㅎ

[魔羅]

십만대적검은 상당히 좋은 책입니다.

[Maverick]

중사 북신 남쾌 서선에 이은 주인공이 당랑권의 창시자일줄은 생각 못했습니다.
시리즈 안끝내고 계속 다른거 쓰시길래 언제 나오나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