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마도 ... ㅠㅜ (미리니름)

작가명 : 윤민호

작품명 : 용맹마도

출판사 : 로크미디어

대여점에서 1,2권을 빌려왔습니다.

1권 초반은 그런대로 읽을만 했는데...

주인공이 신선동이라는 곳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점점 읽기가 싫어지더군요.

우선, 신선동내에서의 하루가, 바깥세상에선 1년입니다.

쉽게 말해... 100일동안 신선동에 있으면, 바깥세상은 100년이 흘러가는거죠.

단지 그것뿐입니다. 기연이나... 신선동만의 특별한 공능, 안배같은 것도 없죠. 물론, 부작용도 없구요 ㅡ.ㅡ;

바꾸어말하면, 미래로의 단순한 시간여행이랄수도 있겠군요.

그러한 신선동을 단순히 주인공이 마검을 제어하는데 필요한 100일간의 연공을 위해 이용하는 것 자체가 도저히 납득이 안가더군요.

게다가 그러한 신선동이 여러곳 있다는 설정도 거부감이 들고..

아무튼, 결국 읽기를 포기했습니다.

내 800원 ㅜㅠ

[라비]

엇~ 마저 읽어보세요~ 100년이 그냥 흐르진 않았습니다. 같은 경험을 한 다른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효용이 조금 알려집니다.

3권 읽기는 좀 망설여지지만요.. :-)

[wildelf]

100년의 내공으 ㄹ얻을껄요

[冥王]

100년의 내공을 얻지만 활용을 잘....

[가상인]

100년 내공 사용법은 모르던데......
2권엔 사용하는 거 나오려나? =ㅅ=

[노란병아리]

하긴 그 부분이 없어도 소설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을것 같다는

아예 100년이 지나면 그 흐른 시간 자체가 소설 진행에 영향을 미쳐야 하는데 그영향을 못 느낀다는

[l엿l마법]

흐음...읽어보고 판단해야겠네요.

[하루(河淚)]

1권보고 지지..ㅡㅡ;

[二月]

전작 '악제자' 작가분이 정말 맞나 의심했었다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