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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
06.08.17 16:39
조회
2,018

작가명 : 하성민

작품명 : 스펠바인더

출판사 :

새로운 판타지소설에 이상하게 눈에 익은 작가명이 있었다. [하성민] 어디서 봤는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나지 않아서 약력을 봤다.

   엥 !!  [악인지로]   몇년전에 본 무협소설을 쓰신 분이셨다. 그당시 기억으로 색다른 주인공과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만족한 소설이었는데 이분이 쓰신 첫 판타지라 니 감회가 새로웠다.

당장 1,2권을 읽고 재미있어서 혹시 못보신분들에게 소개 하고자 여기 글을 쓰게 되었다.

   저는 줄거리나 내용보다 등장인물과 얼마나 몰입이 잘되냐를 따지기 때문에 그것만 이야기 하자면 몰입은 1,2권 을 다 읽을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등장인물은 내가 좋아 하는 스타일이었다. ^^  주인공과 적은 서로 쨉을 날리면서 조금이라더 허점이 보이면 잡아먹을려고 하지만 서로 만만치 않음을 알고 쨉만 날리면서 기회를 보고 상황에서 속속 새로운 변수와 등장인물들이 생겨난다.  

    주인공이 강력한 만큼 적도 강하고 지혜롭다 단지 악하기만 하고 개념없는 악당이 아니라 단지 서로 이상이 다를뿐 어떤면에서는 서로를 가장 잘 아는 경쟁자 정도 개념이랄까 주인공의 적조차도 저정도 의 매력을 지녔는데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을 역시 말할 필요도 없다 영지 발전물 판타지 소설로써  앞으로 기대를 가질수 있는 소설이 하나 더 생겨서 고마웠다. 다른분들도 한번쯤 감상하시길.


Comment ' 5

  • 작성자
    l엿l마법A
    작성일
    06.08.17 18:12
    No. 1

    스펠바인더라..왠지 기대가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3 지존검999
    작성일
    06.08.17 23:20
    No. 2

    악인지로는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장두이 같은 넘은 첨이었고 아직도 그정도 캐릭터는 본적이 없어요.
    황금낭인도 재미있었고 강호패왕록도 괜찮았죠.
    그래서 하성민 작가님 팬이 되었는데...

    주행기가 너무 아쉽네요. 무림향에 연재했던 처음의 강호주행기가 훨씬 나았는데. 주행기는 원본을 비뢰도와 태극검제 스타일로 고쳐버려서 정말 읽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판매에 신경쓴거 아닌지.

    스펠바인더는 조아라에서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재밌더군요.
    치밀하기도 하고,,,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작가님의 또다른 변신이 성공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피르~♥
    작성일
    06.08.18 00:16
    No. 3

    흠.. 추천과 댓글의 평이 상당히 좋네요.. 볼려다 손이 안가서 안본 작품인데.. 함 봐야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6.08.18 18:43
    No. 4

    작가분이 시장반응을 생각하셔서인지 무난한 영지발전물의 판타지를 쓰신 것 같던데... 뭐 소재의 신선함은 떨어지나 필력은 믿을만 합니다
    저도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08.19 09:25
    No. 5

    초보 작가가 썼다면 그만하면 잘 썼다..고 하겠지만 악인지로의 하성민이 썼다고 하면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작품인 듯..
    개인적인 느낌일진 몰라도 시장 주 독자층의 입맛에 맞추어 쓰여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웠음.
    풍작가님이나 용작가님, 좌작가님처럼 자기만의 색깔있는 글을 써도 얼마든지 좋은 작품 쓸 수 있을텐데..하는 안타까움에 몇 자..
    총.총.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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