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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비만?

작성자
Lv.1 강호인
작성
06.06.30 13:16
조회
1,562

작가명 : 전혁

작품명 : 절대비만

출판사 : 로크

절대비만 1-4 권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기존의 잘생기고 능력있는 주인공이 아닌 뚱뚱한 왕팔을 주인공으

내세워 무공을 익혀가고 동시에 관리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왕팔이 점점 성장해 갈때마다 같이 웃었는데 5권을 읽고는 한동안

멍해지네요.

동일 작가님의 작품인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주인공의 의도가 미래에서 이미 알고 있는 강백의 음모를 분쇄하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 과정에서의 행동이 전혀 개연성이 없네요. 이전까지는 나름 머리도 쓰고 영악하게 행동하던 주인공이었는데 5권부터는 안하무인의 망나니로 밖에 비쳐지지 않네요.

그리고 용봉대 구성원들의 행동도 어이가 없습니다.

평소 아무리 감정상 대립이 있던 세력이라 할지라고 결국은 같은

정파라는 지붕의 세력들이 무참히 죽어가는데 통쾌함을 느끼고

별다른 거부감이 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또한 우습네요

같이 가져온 6권을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는군요


Comment ' 5

  • 작성자
    Lv.3 한재혁
    작성일
    06.06.30 14:11
    No. 1

    예 동감입니다. 이분 전작에서도 용두사미로 끝을 봤다고 알고 있는데요. 4권까지는 못난이 주인공이 수련과 고심으로 성장해가는 면을 재미있게 그렸지만 5권,6권으로 넘어가면서 순 "끄악","꽈과꽝" 깽판물로 변한 듯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짜증
    작성일
    06.06.30 16:09
    No. 2

    시대적으로 트랜드가 되는 다이어트를 소재로 해서 인기를 끌었지만 그것말고는 별로 감흥이 없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6.06.30 19:17
    No. 3

    5편 으악
    6권 음 자기 색깔 도로 찾아갔군..
    5권의 으악여파 수습하느라 반권이... 꽁으로 사라졌다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SAI
    작성일
    06.06.30 21:03
    No. 4

    역시나 ...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광벽
    작성일
    06.06.30 22:54
    No. 5

    6권을 보면 그래도 다시 본 모습을
    찾은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1권에서 4권까지의 살떨리는 재미(개인적으로)를
    다시 느끼진 못했으나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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