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하시모토 츠무구
작품명 :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출판사 : 학산문화사
등장인물은 주인공 유이치.
여주인공 리카.
리카가 입원해 있는 병원의 간호사인 아키코.
리카의 주치의 나츠메.
덩치가 크고 어딘지 레스링 매니아 같지만 요리를 잘하는 츠카사.
... 그 외 등장신이 적은 캐릭터들은 까먹었습니다. ...
일단 대략적인 스토리는 고1(고2던가..)인 유이치는 장염(?)에 걸려 병원에 대략 한달동안 입원해 있다가 무료함을 참지 못하고
다른 병동에 갔다가 리카를 만납니다.
리카는 하얀피부에 긴 머리를 가진 미소녀!
유이치는 한 눈에 반해(?)버리지요.
그리고 아키코에게서 리카가 어떤 책(...역시 이름 까먹었습니다.)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 책을 주제로 어떻게 이야기를 엮어가려 하다가 책도 안 읽었으면서 읽었다고 거짓말을 한게 들통나고...
리카에게서 거의 노예계약을 하죠.
리카가 해달라는건 뭐든 다 한다고 한겁니다.(...맞나? =_=;)
그런데 이럴수가! 알고보니 리카는 상당한 괴짜였던겁니다.
심장에 이상이 생기는 병을 앓으며 어렸을때부터 병원에서만 생활해서 남의 말 따윈 제대로 듣지도 않고 고집을 부리죠.
덕분에 유이치만 죽어나갑니다.
추운 날에 아픈몸을 이끌고 멀디 먼 도서관까지 가 책을 가지고 오거나.. 옥상에 갖혀 감기에 걸리기도 하죠.
이 이야기는 어느 소녀에게 반한 소년의 일대기입니다.
상당히 불쌍하죠. 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주변 인물들 또한 그를 내버려두지 않고 쥐어 패니.
여기까지가 대충 1권까지의 내용입니다.
더 이상하면 네타가 심해지기에...
쩝. 하여간 어서 4권 보고 싶네요.
3권까지 봤는데 3권 마지막이 완전히 절단이어서 =_=;
그렇다고 책 사느라 돈 다 날렸는데 또 살 돈이 없기도 하고..
p.s 아! 빼먹을 뻔 했네요.
이 글은 1,2권은 책이 상당히 얇습니다.1권이 230페이지, 2권이 260페이지.더구나 이 중에서 10페이지 정도는 후기죠.
왜 이렇게 얇냐하면... 원래 이 소설은 단편으로 쓰려 했지만 쓰다보니 계속 늘어나서 결국 장편이 됐다더군요.덕분에 1,2권은 얇고..
하지만 3권은 좀 두껍습니다.
332페이지 정도 되니까요. 그래봐야 보통보다 약간 많은 정도지만 1,2권까지는 너무 양이 적어서 돈이 아깝다고 느낄정도였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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