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현민
작품명 : 소천전기
출판사 : ROK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주인공이 나와서...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앞서 13권에 대해'그만 읽어야겠다'는 평이 많으시던데... 끝날 기미가 없이 계속 끌면서 주인공 애를 먹이고 있어 그렇겠지요.
14권에서도 13권과 다르지 않게 소천의 심적 고난이 계속됩니다. 다행인것은 그래도 끝이 보인다는 점.
이제 단담과 소천의 갈등이 첨예화되는 거 같더군요.
단담은 소천이 좀더 악독해져야 한다는 명분으로 소천 주위의 친구들과 스승을 건드리기 시작합니다. 이게 단담이 말하는 첫번째 시도인데...
두번째 시도는 아마 15권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두번째 시도는 얼마나 더 독해지려나... 적어도15권부터 혹은 이후에서나 사태가 진정되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