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화요란
작품명 : 나는왕이로소이다
출판사 : 파피루스
오랜만에 정말 만족감을 주는 소설을 만나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아주 예전에 추천글을 보고 연재란에서 초반 3회까지인가 보고
그냥 패스했던게 생각나면서 너무도 후회가 되더군요
이런 재밌는 소설을 어찌 그리 넘어갔었는지
대략적인 스토리는
왕이 있고 왕조차 죽은줄 알았던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의 존재를 알게된 왕이 아들을 궁으로 불러들이면서 일어나는 일들...그 사이사이 우여곡절들이 초반부의 시작이지요.
나는왕이로소이다의 장점이랄까
인물 하나하나가 케릭터가 분명하고 너무도 매력적이고 살아있습니다.주인공을 비롯 주인공의 아버지인 왕,왕을 지키는 기사들,민폐따위는 없는 여주인공,주인공 측 케릭터뿐 아니라 적군의 인물들도 참 뛰어납니다. 흔히들 말하는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그런 멍청이들(제가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적의 유형)이 아니라 뛰어난 머리를 가진이도 있고, 살짝 미친것 처럼 보이지만 심계는 깊은 이도 있고..읽을수록 몰입해서 읽게 되네요.
개인적으론 주인공의 아버지인 현 왕이 너무 맘에 들어서 그가 주인공이 어도 매우 좋을것 같다는 바램도 있고요..현재 3권까지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렇게 추천글을 쓰고 있습니다. 얼른 가서 마저 읽어야 겟네요. 백화요란님의 나는왕이로소이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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