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가명 : 박현
작품명 : 장강수로채
출판사 : 청어람
장강수로채.......
처음부터 인상깊었습니다.
아무리 힘이 있다지만 황제에게 대들다(?)니.......
참 용감무쌍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멋있어 보였다는......
우리나라에는 누가 대통령 면전에 대고 대들 수 있을까요??
직설적으로......
임마! 정치 똑바로 해!!
이렇게 말입니다.
그건 그렇구요.
과무한의 가족 구성원들은 참 특이하더군요.
아버지는 우리나라에서 왔다는 것 빼고는
모두 비밀에 싸여있고,
어머니는 사천당문의 여식.........
적호채에 끌려가서도 재밌었습니다.
동물과 얘기하는 여자애(이름이..... 제 기억력이 쫌 떨어져서...)와
무한에게 무공 가르쳐준 호랑이 둘째, 무한이 따르는 여자애 2명.......
맘에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반면에......
열받는 놈도 엄청 많았습니다.
장직, 쌍으로 무한이 괴롭혔던 놈들, 호랑이들의 대형.....
2권까지는 꽤 열받았지만 3권, 4권으로 계속 늘어가면서
통쾌한 복수극을 하겠지요?
꼭 그러길 바라겠습니다!! 이놈들 골통을 박살내 줘야.....
흠!!!! 흠!!!!!
그리고 어머니도 찾고......
(이건 어머니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 2권 마지막 부분 땜에....)
여기서는 다른 무협에서는 구경을 못했던
영물촌(?)과 영약 과수원(?)도 있더군요.
(제가 무협, 판타지를 읽은 경력이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런 걸 보지 못한 건가요??)
그것도 참 재밌었습니다.
다른 무협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든 영물들이
여기는 마구 몰려있더군요.
청랑부터 시작해서 원숭이, 구렁이(아, 아닌가??).......
여하튼 짜증나는 점도 있었지만
그 짜증보다는 재미가 더 앞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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