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경
작품명 : 마군자
출판사 : 로크 미디어
작가 서문에서 장경님이 말한 약간 돌은 주인공...장경님이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하셨는데 돈키호테는 읽을때는 머리는 안 아팠는데 적무혁이를 따라 다니니까
머리가 다 아파지는걸 느껴집니다. 장경님 소설을 보면서 이렇게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주인공은 처음보네요. 그만큼 쾌활하고 글 분위기가 가볍고 재밌게 이어집니다.
또 전왕의 무공을 1,2성 밖에 익히지 못하였는데 소림의 백팔나한과도 맞짱을 뜨니
정말 장경님 소설에서 나온 주인공중에 가장 쎌것 같습니다. 후반부에 가면 명강량을 한 손으로 가지고 놀것 같은 무공...하지만 정신은 돌아버리고...어서 무혁이가 정신을 차려서 영웅적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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