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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쯤 전인가 아마 그때 이 글을 연재한걸로 압니다
당시 연재로 상당히 잼있게 보았던건데 최근에 들어서야
책으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권 부분이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4권 까지는 대강읽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들군요)
치밀한 내용전개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표현해 줬으면
했는데 여기저기 엉성하더군요 . .
예를 들어 총표두 5권내용인 신녀문과 백화검문의 첩자를
색출하는 내용이 전개 되면 그부분에 대해서 작가가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상당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런대 총표두에서는 "장문인에게 첩자를 색출할 방법을
일러 두었으니 곧 잡아 낼겁니다." 이걸로 끝이 더군요 ㅡㅡ
물론 작가분께서 이부분에 대해서 고심하다가
끝내 이런 방법으로 표현했을 수도 있겠지만. . 그런 부분이
자주 눈에 띄니 . .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그 외에도 . 5권 후반에 구양에게 다음날 비무대회에서 기권을
부탁하는데 그 댓가로 구양이 속한 표국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표국이 어렵다는 이유로 . 말이죠
처음 구양이 등장하는 5권 초반에는 그런 설명없이 그냥 총표두
라고만 나오는데. 갑자기 표국이 어렵다는 설정이 튀어 나오니
좀 어거지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아무튼 이번 5권 총표두는 . .실망스러웠습니다. 6권까지 읽어보고
접을지 말지 결정하려 합니다. .
추신- 근데 이거 왜 제목이 총표둔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주인공 주로 국주나 뇌룡신검으로 불리는데 . .
총표두로 있은적은 한번도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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