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천악은 현재 고무림에 연재중인 글이고
귀금행은 특이한 소재로 비교적 짧은 무협환타지로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곤룡유기는..여러 무림동도들 잘 아는 사실이지만 대표적인 용두사미..
전 한때 곤룡유기를 사마쌍협보다 더 재미있게 보고 더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한편한편 신간이 나올때마다 비슷한 권수로 나오는게 마치 경쟁하는 듯한 인상까지..
물의 정령 비슷한 곤의 행보와 아주 따뜻한 성격에 뿅 가기도 했습니다.
유려한 필치로 잔잔하게 그려가는 이소님의 필치에 또다른 작품들이 없는지 열심히 뒤지기도 했습니다.만약 마지막 완결편만 아니라면..전 이소님의 팬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언젠가는 완결하겠다는 생각으로 1부 완결이라고 해 놓았더라면..
이러한 면은 출판사의 오래된 강요와 작가의 무성의가 엮어낸 연출이라면 과장인지..
작가분들의 작품탈고가 쉽지는 않겠지만 좀 더 나은 작품을 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 시간이 안되거나 줄거리 연결이 안되시면 1부 완결이라고 하시거나..
지금 이소님이 고무림에 연재중인 몽천악..20장을 썼지만 지난번의 필력에다 대리만족을 주는 몽천악의 행보에 다시한번 기대를 걸어봅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