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되집어 가는 기간인가요? 이미지난 11권의 내용들을 좀 축약하고 달라지긴 했으나 여전히 가야 할길은 멀어 보이는군요.
유검... 그는 신이 었군요. 또 꿈과 현실을 망각한채 여기저기 휘둘리는 듯한 모습의 주인공은 참 다시 담담히 읽어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때 이글의 의미하는 바가 뭘까 라고 생각하며 읽는 글은 수능 지문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상검은 참으로 암담하게 진행되어 무엇을 의미하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아마 제가 메트리스 1편을 볼때 느꼈던 혼란이 아닌가 합니다. 복잡한 시간이 지나고 현실과 꿈이 무엇인지 알수 없는...
단순한 무협으로 시작했던 이 책이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가진 글이 될런지는 모릅니다.또 그 다음의 내용이 무엇을 나타낼지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는 모릅니다. 다만 독자로서 차분히 기다릴뿐입니다. 다음권이 나오면 그 책위에 손이 갈지 안갈지는 그때 가서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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