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장경님....황금인형,성라대연 모두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만.....예전의 비장
미 넘치는 무협을 다시 보여주실수 없을런지........솔직히 장경님만큼 비장미넘치는
작품을 잘쓰는 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특기를 버리고 다른 길을 택하시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예전의 모습이 너무나 그립네요.
좌백님과 용대운,이재일님...........기다리다 책읽는거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솔직히
6개월 아니 3개월에 한편나와도 앞의 스토리가 잘 기억안나는데......이건 1년에 한편도
나올까 말까니.........대작을 쓰시는 것도 좋지만 제발 독자들도 좀 생각해주시길.....
임준욱님은 앞으로도 지금의 모습을 계속 지켜나가 주셨으면 합니다. 사람냄새나는 무
협에 있어서는 장경님의 비장미의 무협과 함께 독보적인 위치에 계시는 분이시니 말이
죠.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분들의 성함은 기억나지 않지만 태양바람과 산동악가와 곤룡유기 쓰신
작가분들........부탁이니 다음에 작품을 쓰실때는 확실한 결말을 미리 설정하고 쓰시
던지 아니면 출판사의 압박으로 인해 중간에 빨리 종결시켜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
을 위해서 스케일을 좀 줄이시던지 아니면 내용을 압축하는 기술을 좀 가지셨으면
합니다.....용두사미의 진수가 뭔지 보여주겠다도 아니고.......정말 결말을 보고
허탈한 한숨만 나왔습니다...........
이런저런 작가분들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무 과민반응하시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