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설서린] 내용상 오류인가?

대형 설서린에서 나오는 인물중 독사와 원한관계에 있는 혜월 한청에 관해서 8권에 언급이 나오는데 나오는 부분중 전에 언급되어졌던 부분과 약간의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어 말합니다. 전에 혜월의 사형인 마천옥이 그녀에 대해 말하면서 그녀가 독사가 영은천에 있던 시절에 비시문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언급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나오는 말들을 추측해 보건데 독사의 영은촌 시절에 비사문에 소속돼 있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번권에선 혜월의 독사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는 부분에서 혜월의 집안에서도 독사를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무림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비시문에 입문하게 되는 걸로 나옵니다. 전권의 내용과 8권의 내용이 서로 상반되는데 오류인걸로 보입니다. 혜월의 복수에 대한 집념을 표현하기 위해서인거 같은데 그로인해 오히려 문제가 생겼군요.

[心魔]

아 맞아요.

방금 생각해보니 확실히 그렇게 되는거 같군요.

처음 혜월을 비시문에서 데려올때는 독사가 혜월의 오빠를 죽인게 혜월이 비시문에 입문이후라고 나오는데 8권에 보면 오빠가 죽은후에 복수하기위해 비시문을 찾아가죠.

으음. 역시 오류같네요.

[접여]

동감합니다.

[moa]

음..?
7권에서 영은촌시절부터 혜월이가 비시문에 소속되어있긴있었는데
그땐 정식으로 입문한건아니고 무슨 수련생인가 훈련생인가
였던걸로 아는데?
8권은 아직안읽어봐서 잘모르겠습니다만.. -_-

[[탈퇴계정]]

아닐걸요?? 7권에서 마천옥이 이런말을하죠..만약 영은촌에서 혜월이 비시문에 정식입문상태였다면 대형은 절대로 살아남지 못했을거라고...
그때는 정식 입문제자가 아니라 수련생비스무레한거였습니다..비시문에서 정식입문제자로 받아들일지 아닐지 살펴보는 단계였죠...그런 상태에서 독사가 혜월의 오빠를 죽이고 도주하게되면서 복수심으로 혜월이 비시문 정식제자로 입문하기로 맘을 굳힌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8권에서 나오는 부분은 혜월이 비시문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독사로 인해 알게 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러니간 비시문과는 인연이 없었던걸로요.

[歸蜀途]

맞아요... 분명 8권에서 혜월은 한림의 복수를 위해 무림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자신은 무공으로는 안되니 결국은 머리를 써야 하고 그래서 비시문을 알아내고 찾아가게 되죠.

[남양군]

위에 계신 분들은 정말 무서운 독자님들......

[민가닌]

글쓰신분 말씀이 맞는거 같은데요
혜월은 비사문주를 찾고나서 시험을 받았고요 그 시험에서 복수를 나타내는 눈빛(??)을 보내자 문주가 "넌 안되" 라고 하고
폭풍의 핵 어쩌구 하다가.... 혜월은 복수를 접는다고 하죠
독사가 폭풍으로 부터 멀어질때까지....
애초에 수련생이고 자시고가 없던걸로 기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