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한담에 올리려다가 연재한담은 고무림에 있는 글에 관한 것을 올리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고 여기에다 올립니다.
북풍 표국에 무협소설 -> 출판작가연재방 ->백운곡님의 '제목미정'
백운곡 님은 대군룡회를 쓰신 분입니다.
아직 제목은 정하지 않은 듯 제목미정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배경은 현대이고 사십대의 평범한 회사원이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갔다 산에서 고철 팔지를 주으면서 무공을 익힌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글 중반에 술집에서 여주인에게 받은 인형설삼(글 중에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애 울음 소리가 들리는 듯한 엄청 오래된 산삼인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때.)을 아들에게 먹이고 그 회사원에게 있던 철팔지가 아들에게 옮겨가는 대목이 나와서 주인공이 정확히 누군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팔지가 주인으로 정한 자는 아들이라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글이 주인공이 바뀌기에는 이미 늦은감이 있는 것이, 아마 주인공이 바뀌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2월 24일 자 까지 25편 이 올라와 있습니다. 편당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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