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유수행 3권을 어제 구해서 읽었습니다..
강호기행록이후에 무협소설 보면서 운적은 이번이 두번째 군요;;
강호기행록도 같은작가 소설이죠.. 이글을 읽으니까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느낌
너무 감정자극에만 신경쓰는 작가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 말은 좀 뭐합니다만 억지눈물이라도 흘리게 글을 쓰는 작가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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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 작가님의 글올리는 시기를 보니 늦은밤이나 새벽이더군요. 글을 주로 밤에 쓰시는것 같습니다. 밤에는 인간이 이성적이라기보다 감정적이게 되죠. 아무래도 이런 성향을 조금 받지 않으셨는지 어림짐작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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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억지로 울지 않았고요 사람을 울릴 정도가 되면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정도 글을 쓸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보는데 ..
-_-억지 울음아닌데요...;; 파천님의 감정이 매말란는건지도..ㅡㅡ;
이우형작가님의 스타일이죠 가슴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글을 쓰시죠
가슴이 뭉클하는 소설은 확실히 좋군요. 오래오래 기억에도 남고 하여간 이우형님의 작품은 정이란 측면에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임준욱님의 작품과도 쌍벽을 이루시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천마의 이른 죽음은 좀 의외군요..???
천마가 갑자기 찾아온건 좀 그랬지만 작가의 말에의하면 천마는 사영의 최대의 적이 아니라 세번째 스승정도랍디다...
파천검선님 말에 저도 동감이군요...하지만 정말로 눈물이 납니다..ㅠ_ㅠ
저도 무협을 보면서 운 적은 유수행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재미있어요.. 인간미가 느껴지는 소설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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