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이 소설을 택한건... 꽤나 많은 양의 추천글과
재밌다는 글들 때문이다.
남자답다는 글과 슬프다는 글들...
나를 이 책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펼치고 얼마 안 있어
눈살을 찌푸렸다.
뭐가 그리... 건물 이름들이 많고 그 설명을 일일이 해대는지...
그리고 사람이름 또한 건물이름과 마찬가지로 일일이 해대고...
일일이 해대는게 왜 그리 복잡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지...
설명글을 보자 머리가 무지하게 아파왔다.
왜 이리 많은거야...
3권부터 재밌다고들 하는데...
나는 1권이 재미없으면 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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