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조돈형의 궁귀검신

흠..지금으로 부터 약 일년도엇을것이.다. 조돈형이라는 생소한 작가의 소설 궁귀검신을 본것은...-_-;;

그당시 판타지에 빠져 잇던 나에게는 뭐 별 관심도 없었지만..

만화방 아주머니께서 열권을 빌리니 한권을 공짜로 빌려주신다는 말에..궁귀검신을 보았는데..다시 판차지에서는 볼수없는 무협의 매력을 알게 해준 그책!! 궁귀검신.

스타팅은 조선 시댄가..암튼 태백산.!! 우리의 을지씨의! 자손 을지소문이 무공을 배우는데 서 부터 시작!!

할아버지의 거짓말으로 사천 당가에 가게되는 소문,

가는 도중 갖가지 일들을 겪으며 궁귀란 별호를 얻는다.

그런 그에게는 절세의 검법이 있으니!!이름하여 무적삼검!

그가 검을 뽑는다면 그누구도 막을수가없다!!!

그리고 사천 당가에 도착하는 소문...하지만!!!!!

--나머지는 책방에서 빌려보세여!!정말루 잼있습니다!----

[西石橋]

을지소문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연개소문 하고 을지문덕의 합체로 생각했습니다...

[아자자]

사천당가에서 철면피의 죽음을 묘사한 부분은 아주 감동의 물결이었죠..^^;

[하노이의별]

태백산 → 장백산 아닌가여??

[김한승]

철면피의 죽음이 이유가 되어 당호(맞나여?)가 자신의 손녀딸을
죽이는 장면은 단연...옥에 王티가 아닐까 하는...

[영호충]

복수는 해야져...

[자유인]

뒷부분은 조금 갈등부분이 짜증나지만,

정말 철면피하고 을지소문이 당가 그 미친 여인한테 억압 당할 때 그 억울함이 마치 몸 속에 이식되는 것 처럼 생생했습니다...
그 부분은 정말 앞으로 10년 동안 제가 무협소설 읽으면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더군요,...

[고등과학]

철면피가 죽을때...눈물을 흘렸습니다.^^;;
계속 계속 거기만 읽으니 눈시울이 붉어져서...
드라마처럼 눈물이 뚝뚝 흘러내리더군요 ^^;

[天魔]

소문 아들넘은 남해파에 정혼녀가..ㅋㅋ

[매향신검]

남해파가 아니라 해남도구여~

당호가 아니라 당천호랍니다~

그리고..철면피두 철면피지만..청하가 죽었을때의 그 고통이란^^;;

소문은 환야랑 남궁혜랑..구양풍할배랑 친할배랑 휘소랑 오순도순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