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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골골대고 있습니다.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
09.12.17 21:48
조회
188

급체했어요.

추위에 덜덜 떨면서 밥을 꾸역꾸역 밀어넣다보니 제대로 체했습니다.

어제 밤부터 열심히 오바이트 해주고 몸살까지 겹쳐서 밥도 못 넘김-_-)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가네요.

피부는 저릿저릿해서 누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아플 지경이고..

으으..왜 내게 이런 시련이..OTL


Comment ' 5

  • 작성자
    Lv.54 야채별
    작성일
    09.12.17 21:53
    No. 1

    손 따세요.
    저도 한달쯤 전에 급체했었습니다. 급체는 진짜 생전 처음 겪었는데...
    밥 왕창 먹고 바로 드러누워서 자다가 뭔가 배가 뒤틀려서 일어났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진짜 세상이 빙글빙글...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전신이 얼음장 같더군요.
    손 따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피 모으고 실로 엄지손가락 묶고 손가락 따는데...손이 덜덜덜덜...; 손 따는데 죽겠더군요;
    근데 그냥 손 따고 화장실 가서 밑으로 쏟아내니(...) 바로 멀쩡해지더군요.
    몇시간 동안은 별다른거 못 먹긴 했지만...
    암튼, 일단 손부터 따세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09.12.17 21:54
    No. 2

    체하는거.. 생각보다 고통스럽죠.
    너무 많이 아프면 머리가 깨질것처럼 아파오죠.
    넋나간늘보님 급체 하신거 언능 내려가길 바랍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림핌
    작성일
    09.12.17 22:12
    No. 3

    저도 한번 심하게 체해서 학교 조퇴한 적도 있는데...-_-;; 몸 안좋다고 말하고 나왔는데 집에와서 손 따고 1시간 자고 일어나니 멀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17 22:14
    No. 4

    그런데 손 따는 것은 어떤 원리로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는 걸까요?
    여튼 늘보님 얼른 나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09.12.17 22:22
    No. 5

    양 쪽 엄지손가락 따니깐 검은피가 송글송글..그런데 별로 나아진 느낌은 안 드네요ㅠ_ㅠ
    위로 캄사(_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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