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게임중독, 스스로 인정하기 싫지만, 이제 인정하렵니다.
제가 북미서버에서 아이온을 합니다.
그것도 살성(암살자)을 하는데, 하루만에 처음부터 밥먹지도 않고 49에서 50으로 올려버렸습니다. 자랑을 하자면 서버에 5명정도 밖에 안되는 무기장인이라는 것...
이제는 장비를 맞추어야할때죠. 근데, 50되버리니까 막상 PvP이외에는 할게 별로 없는 듯 싶습니다. 다크포에타도 오늘 처음가보니까 괜찮은게 재밌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지겨워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뭔가 끝이 안보이면서도 막막한게, 정이 떨어질려고 하는 느낌...(그렇다해도 습관이라는 것 때문에...)
문제는 서버에 인간들이 요즘 팍줄어서, 고랩 친한애들끼리만 놀긴합니다만 예전같지 다양한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지겨움을 느낄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회삼아 시간을 줄여야한다는 신호라고 받아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MMO는 할게 못됩니다...제인생 잡아먹는것 같에서...다행히 이번학기는 제가 관심있는 과목들이라, 좀더 공부쪽과 교우관계쪽으로 나가야겠습니다. 게임도 안하다가 하니까 완전히 빠져버리더군요...
되도록이면 건들지 마시킬..........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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