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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鑑賞? 感想? 한심하군요.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
10.03.09 10:27
조회
657

작품의 감상을 鑑賞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문피아 공지에서 밝힌 鑑賞이라는 말 역시 원 뜻과는 다릅니다.

우리가 말하는 대상은 문피아에서 감상란에 있는 감상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鑑賞文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습니다. 感想文 밖에 없습니다.

鑑賞文이 맞다고 칩시다. 하지만 주관적인 감명과 감동을 어떻게 설명할껀지 궁금하군요.

앞으로 감상란은 비판란보다 글쓰기가 더 힘들어지겠군요.


Comment ' 7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0.03.09 10:28
    No. 1

    괜찮아요 거긴 추천만 하면 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10.03.09 10:29
    No. 2

    멍.......한자잘몰루느사람으로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Want투비
    작성일
    10.03.09 11:01
    No. 3

    한자를 몰라서 제대로 알아들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비평은 비평란. 추천과 비평 외 느낀점은 감상란. 개인적으로는 꽤 단순한 것 같은데 아직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기시감
    작성일
    10.03.09 11:12
    No. 4

    왤케 다들 공격 적일까? 한심하다라.
    그렇게 쉽게 사용할 만한 단어는 아닌데 말이져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3.09 11:42
    No. 5

    감상感想이라는 단어는 본 것과 느낀것을 이야기합니다.

    감상鑑賞이라는 단어는 감동과 감명과 같은 직관적인 요소를 작품을 통해서 느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직관적 요소라 설명하기도 힘들고, 매우 주관적이라 공감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감상鑑賞문은 의미가 없습니다.

    독서감상感想문 안에는 3가지 갈래가 있는데 보고 느낀것을 중심으로한 감상문, 내용 중심의 기록문, 비평을 중심으로한 평론글 입니다.
    이중에 감상문과 기록문을 때서 감상란에 넣고, 평론글을 비평란에 넣은 것이 올바른 설명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3.09 13:28
    No. 6

    문피아 감상란은 예전부터 장르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호의적인 글, 추천을 위한 글을 올리는 곳이었죠.
    따라서 감상란이 실상은 추천란이었다는 것은 새삼 놀라울 것도 없는 사실입니다.
    비평란이 떨어져 나온 이유가 여기에 있고요.
    다만, 관리강화가 실시되고, 그 기준이 독자들이 보기엔 형평성에 어긋나고, 불합리한 것 같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긴 것이죠.
    물론 명칭에 따른 혼란도 한 몫했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3.09 13:50
    No. 7

    공지 때마다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안그렇다고 하시니까, 독자들 입장에서는 피곤하죠. 인정을 하든지, 아니면 바꾸든지 둘 중 하나는 해야하는데 역으로 공격하는 것을 보면 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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