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학원 끝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달동네? 라고 해야되나.. 그냥 그런 곳에 갔다고 칩시당... 그냥 어둑어둑한 사람 아무도 안 다니는 골목길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저기 담벼락에 사람 얼굴처럼 생겼다고 설명을 하는데... 거기가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거든요... 흠냥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걸어가기도 한 10~15걸음 정도 걸어야 하는 곳이라 손으로 설명해도 보이질 않고... 그래서 핸드폰으로 찍어서 줌 하는데
줌 할때 잠깐 렉이 걸리잖아요... 근데 그 순간에 사람의 얼굴 형상이 확!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짐...... 갑자기 쫌... 벽도 좀 무섭게 생기고 어둡고했던지라 음 -_- 하고 내려왔습니다(잘못본게 아니라 ㅋㅋ 그냥 줌 한 부분이 이상하게 되서 그런듯. 친구랑 같이 봤거든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방문을 열고불을 탁 키는데
사람의 형상이 있었어요. 다리쪽만 봤는데...(크로스백인 가방을 벗기 위해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었거든요.) 그 상태에서 굳음. 불이 켜지자 마자 형상은 사라지고... 허허 ;;; 하면서
이러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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