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사전 너무 재미없네요......

미용실에서 파마하면서 보려고

급히 빌린 책이긴한데 드림북스에서 나오는거니까

평타는 칠줄알고 빌렸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제 2장까지 읽고 접었어요.

이런류 글이 2000년대 초중반에 많이 나왔던 스타일인데(딱 중딩용)

주인공이 14살인데 추격자 2명도 함정파서 막 죽이고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이작가님 이름 기억해놨다가 거르면서 봐야겠네요.

드림북스도 무작정 믿을게 아님..

[레벨V]

전 모든 출판사를 믿지 않습니다.
청어람 등등에 하도 뒤통수를 맞아서.. 믿을건 눈뿐.

[서래귀검]

전 문피아 감상, 비평, 커그 정도에 평이 안올라오면 아에 안빌리게 되더군요...대여점 가서 책고르느라 시간쓰는것도 아깝고, 좀 민망하고, 그렇다고 막집어오면 돈버리고 해서..

사실 근데 웹상에도 추천올라오는게 거의 없어서 작가만 보고 고르게 되긴했지만요..

[현상수배]

우유부단한 주인공이 살인은 잘하는데 여 히로인한테 끌려다니고 줏대가 없는 주인공...

[부서진동네]

재미없는 이유로는 너무 짧은 내용이네요.

[경천]

구오까진 봤는데 용기사전은 뒷설명 보고 ㅈㅈ

[윈드데빌改]

김운영 작가님 예전에는 이름만 보고 책을 고를수 있는 몇 안되는 작가님이셨는데 요즘 평이 많이 안좋네요.

[마천회]

김운영작가님은 그냥 초기작이 제일 나았네요...신마대전 읽어보세요

[한뫼1]

이건 비평란으로 ㄱㄱ

[용세곤]

솔직히 이건 비평이 되지 못할듯........ 전 아무리 감상란에서 재밌다 재밌다. 하지만 전 저의 선택을 믿습니다.

[rubl]

자기 눈이 젤 믿을만 하죠.

[춘추전국]

용기사전 보려고 했는데, 망설여 지네요.
아, 이글 괜히 읽었나 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