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물을 써볼까 하는데..

옙. 말그대로 히어로물을 써볼까 하는데..

가령 배트맨이라던가 스파이더맨 같은거요. 워낙 그런 미국코믹스(혹은 영웅물) 을 좋아하다보니, 그런 부류로 써볼까하는데.

사람들이 봐줄까요?

그리고 히어로물할때 필요한게 뭐일지 그냥 의견을 듣고 싶네요~

간지 나는 아지트라던지, 무기라던지.

히어로가 가지는 이미지라던지.

[꿀도르]

돈이요..ㅠㅠ.. 스파이더맨 불쌍해서;

[거거익선]

화장실 안가는거

[체셔냐옹]

악당이요.
간지 좔좔 흐르는 악당이 필요해요.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악역이 주인공보다 더 간지가 돋아야 해요.

조커라든지, 조커라든지, 조커라든지.

[초정리편지]

전 히로인이 병맛같지만 않으면 뭐........

[giveme5]

꿀도르//도, 돈!
작은과일// 여, 영웅도 생리현상은 필요해요.. 안 쌀순 없잖음
cheshire C//저도 그런 악역을 바라며, 구상하곤 있는데.. 쉽지 않군요.
초정리편지// 병맛이라함은 어떤?

[초정리편지]

히로인이 개 뜬금없는 이유로 납치당해서 주인공이 고뇌하는 웃음밖에 안나오는 장면등 히로인은 히로인으로써 도움이 되거나 아니면 사랑이야기로만 나가던가 히로인이 주인공발목잡으면 걍 보기 싫음

[땅위칼자국]

히어로 물의 주인공이 핸콕의 주인공처럼 영웅의 힘을 지녔지만
사람들로 부터 영웅취급을 못받는것은 어떨까 싶네유 ㅎ
영웅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로서 만들어지는 거니께유...
아니면 상황을 뒤틀어서 영웅으로서 의롭게 행동하지만
악당의 계략으로 인해.. 영웅은 희대의 악당으로서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악당은 영웅이 행한 일을 자신이 행한것처럼 꾸며 사람들에게 추앙받게 되는거지유.
한편 히로인은 그렇게 멋지게 꾸며진 악당을 좋아하고, 영웅은 그 히로인을 오래전 부터 짝사랑 하는것이면 어떨까유?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