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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4 에르나힘
작성
11.12.20 19:09
조회
833

경쟁자가 전혀 없어서 PC방에 무혈입성해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던 스타크래프트1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블리자드 브랜드를 등에 업고 세계최고의 게임방송리그를 가진 전작의 후속편인데 입소문이 거의 안 나는군요.

스타크래프트1 때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무슨 내기할 일 생기면 PC방에 가서 스타크래프트1으로 내기하는게 일상이었죠. 친구들끼리 만나서 할 것 없으면 찾는 것도 PC방 가서 스타크래프트1이나 하자는 소리였구요. 동네 PC방 들어가면 게임하던 사람들 반수 이상은 스타크래프트1 하고 있었죠. 인기 절정이었을때는 PC방 좌석 거의 대부분이 스타크래프트1 하던 사람들이었구요.

그런데 스타크래프트2는 전작과는 전혀 다르군요. 어쩌다 PC방 가봐도 스타크래프트2 하는 사람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나마 아예 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구요. 뭐 전작이 나왔던 시점과 달리 지금은 즐길 게임이 워낙 많고 다양하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까지 인기를 못 끌 줄은 몰랐습니다.

웃기는 건 나온지 한참 된 스타크래프트1이나 워크래프트3를 하는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2 하는 사람들보다 숫자가 더 많을 때가 있다는 점입니다...스타크래프트1은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이 팀플하는 경우가 많고, 워크래프트3는 카오스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여튼 가장 최근에 나온 스타크래프트2가 오히려 유저숫자가 더 적은 것 같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스타크래프트2가 유저숫자 더 많겠죠. 집에서 게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PC방에선 스타크래프트2의 인기를 느끼기 힘들더군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다른 나라에 비교해서 블리자드 충성팬들 숫자도 많은 편이고, 압도적인 인기를 가졌던 전작의 명성도 있었으며, 속편 자체의 재미도 좋았는데 말이죠. 스타크래프트2도 [올해의 게임상] 수상했죠? 아마...

역시 블리자드가 너무 오만하게 가격정책을 매긴 것이 타격이었을까요? 확장팩이 2개나 예약되어 있는데 높은 가격을 매겨서 나오고, PC방에도 매달 비싼 사용료를 매겼던게 패착이었던 걸까요? 전 가격문제 말고 다른 이유를 못 찾겠더군요.

만약 스타크래프트2가 1만큼 인기를 끌었다면 PC방도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해서 창업붐이 일어나고, 게임방송도 자연스럽게 1에서 2로 옮겨갔을텐데 아쉽습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3 천하아수라
    작성일
    11.12.20 19:15
    No. 1

    제 개인적인 생각은 당시 스타크레프트가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할수 있었던건 imf 가 터진뒤 실직자들이 우후죽순으로 피시방을 차린것도 있고
    거기에 는거만큼 가정에도 피시가 보급되던 시기가 겹치면서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가정에서 피시를 하다보니 혼자하면 심심하니 대전모드가 있는 게임이 당시에 많지가 않았으니깐요 그리고 게임한판당 게임시간도 적절하면서 커뮤니티가 대화를 하며 즐길수 있었던점이 제일 크지 않았나 싶네요.... 스피디함과 피시 보급 이점이 맞물려서 그렇게 된거 같아요 당시엔 지금과 같이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았던 점
    그리고 참패한 이유중 하나가 그 고정팬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또한
    있지 않나싶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속눈썹
    작성일
    11.12.20 19:29
    No. 2

    아직 진행형입니다. 스타 1처럼 오랫동안 파여진 것도 아니고 확장팩이 다 나오고 밸런스 패치가 다 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스타크래프트 1이 진짜 병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너무 엄청난' 붐이 일어나서 상대적으로 밀려보이지만, 세계적으로는 한국에서 스타 1이 흥했던 만큼 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스타 1이 너무 흥했을 뿐. RTS게임치고 이만큼 대박친 작품은 희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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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1.12.20 19:30
    No. 3

    스타크래프트의 폭발적인 수요는 대체할 만한 게임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이고... 실례로 디아2가 히트칠 땐 스타1 열풍이 확 줄었었죠.

    하지만 스타2는 대체할 게임이 넘쳐납니다. RPG, 슈팅, 액션 등 할 만한 게임은 넘쳐나죠. 무료온라인게임도 많고, 던파 같은거라던가... 게다가 전략 게임의 수요가 점점 줄어가는 추세인지라...

    분명 스타2는 성공한 거 맞습니다. 이익 크게 봤죠. 단지 스타1의 기대에 못미쳤을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속눈썹
    작성일
    11.12.20 19:36
    No. 4

    스타크래프트 1도 오리지날나오고 폭풍같이 몰아쳤던 것이 아니고요. 스타크래프트2가 나온지 아직 1년이 지난 게임임에도 미국에서 2011년도 RTS관련 판매량 1위를 해먹으면서 터는 걸 보면 아직 '망했다'라는 소리를 하기엔 조급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속눈썹
    작성일
    11.12.20 19:38
    No. 5

    결론은 공허의 유산나오고 나온 뒤에 판단하는게 제일 나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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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소설기업가
    작성일
    11.12.20 19:45
    No. 6

    깔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그리고 구입자체도 너무 불편하고요. 게임하려면 일단 네트웍에 접속하는 것도 너무 불편해요.
    저는 스타1, 확장팩 다 구입했지만 저건 제일 싼거 몇 천원짜리인가? 그거 한 번 해보고 지지...
    블리자드가 잘못한 것은 불법 카피를 막기 위해서 한 수단은 좋았지만 그 때문에 저같이 정품 사용자들 중에도 접는 사람이 너무 많이 나오게 만들었다는 거죠.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는 것 자체가 제한되지 않았을가 추측.
    특히 네티즌은 게을런 성향이 강해서 저런식으로 해버리면 안하고 접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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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1.12.20 19:49
    No. 7

    확실히 피시방에서 한번 해볼라고 하다가 회원가입에서 GG치고 나왔으니깐요. 거기에 디아3도 나오는데 스타2확장팩이 얼마나 힘을쓸수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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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0 19:54
    No. 8

    다운을 못받으니 그렇죠.
    옛날처럼 "오 게임이네 다운->크랙->실행->야 이 게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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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1.12.20 20:36
    No. 9

    스타2는 게임접속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_ㅠ
    외국에 있다보니 가입하려고 해도 i-pin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이디를 못만드니 다운로드자체가 불가능하고...얼마전 구입한 homm6도 인터넷 접속이 안되면 게임이 불가능하게 해놓은 덕분에 게임하다 인터넷튕기면 강제종료 ㅡ_-;;불법다운로드 방지용인건 좋은데 너무 불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1.12.20 20:36
    No. 10

    제가 살다시피 하는 피씨방에선 스타 2 엄청 많이 합니다. 특이한 점은 /낮~저녁 시간대 + 금연석 + 수능 친 학생 내지는 20대 초/라인이더군요. 12시 이후의 새벽 시간대 + 흡연석 + 아저씨로 상징되는 소위 폐인 라인 중에는 확실히 스투하는 사람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공부하느라 놓았던 게임 수능 치고 다시 하는 어린 친구들은 스원 왜하냐는 분위기가 많더군요. 세넷이서 앉아서 팀래더 뛴다던가 그런거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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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12.20 20:39
    No. 11

    말그대로 할게 많아졌죠.
    그때 당시 겜방가면 스타말곤 깔린 겜 있었나요. 포트리스는 기억남고..
    온라인 겜도 리니지 정도(바람의 나라)있었나...
    과거 그때처럼 스타없으면 말도 안통하는 시대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1.12.20 20:48
    No. 12

    그리고 다른 나라에 비해 블리자드 충성자들이 많다고 하시는데, 태반이 흔히 말하는 '스꼴'로 전이되었습니다. 애초에 스1도 돈 주고 샀는지 의심스러운 친구들이 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 난 그냥 스투가 싫다 왱알왱알거리고 있지요. 제가 보기엔 비싸서 안하는 것 같지만. 물론 스원도 안해보고 스투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으니 블리자드 팬이 그대로 게임 갈아탔다고 말해도 틀리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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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천하아수라
    작성일
    11.12.20 21:11
    No. 13

    한때 스타1 거대클랜을 이끌던 수장중 한명으로써
    고민 많이했습니다 ㅋㅋ
    스타원과 투를 같이 운영할까 아니면 스타투로 전원 이동할까
    고민을 하다 투표르르 해봣지요 ㅋ 해보니 프로게이머 준비하는 애들과
    이십대 중후반? 군대 다녀온사람들은 그냥 스타원으로도 충분히
    즐기구 있다고 옮기지 말자 하자더군요....
    사실은 마스터인 저를 피해서 스타원에서 구박을 받는걸
    스타투에까지 끌어들이기 싫은거지만 .........
    잔소리가 심해서... (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12.20 21:13
    No. 14

    그때 당시 게임? 충분히 있었습니다. 레인보우 식스도 유저 많았고,
    포트리스도 사람 많았습니다. 스타가 인기를 끈 이유는 다른쪽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12.20 21:32
    No. 15

    저도 그때 당시 레인보우 했지만 많다고는 아는 사람들만 하는 게이이였죠(적어도 제주변은 그랬습니다.). 포트리스는 스타뜨고 나서 나온 겜인거고요.
    가장 큰 요소가 아무래도 겜방 나오면서 뜬 게임이라서 시너지효과가 발생했다고 바께..
    겜방 하나 둘생길때 오리지널 나왔고 급격히 늘어나면서 확팩도 같이 나왔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0 21:44
    No. 16

    테란크래프트.

    밸런스때문에 충성유저도 떠나갑니다;

    임요환 말한마디에 벙커상향하는 어이없는 밸런싱하며...

    게임이 흥행 하려면 하향 평준화를 해야합니다.

    게임을 지탱하는 90%가 소위 양민이니까요.

    그런데, 막상 밸런싱은 프로위주로 해버립니다.

    그러니까 특정종족전에는 키보드로 피아노를 쳐도 발립니다.

    물론 전 상위권도 아니고 기껏 골드리그 중간까지밖에 못가봤지만.

    테란이 정말 싫었어요.

    제 생각은 밸런싱은 2원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향평준화와 리그를 위한 상향평준화요.

    그래서 서로 공평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론즈리그에서 전전하던 친구테란에게 1:1로 맨날털리니까 자연히 접게되더군요. 물론 그친구가 브론즈에 있을 만한 실력은 아니었지만....
    심해에는 온갖날빌이 다나와서 정석으로 가도 털린다고 하던데...전 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1.12.20 21:52
    No. 17

    테란이 쎈건 사실인데요. ell 시스템 적용시키는 래더상에서는 그렇게 한 종족 상대로 압살당하는게 사실 이상한겁니다. 님이 그 테란한테 져서 ell 하락 되었으면 다음판이나 다다음판 쯤에는 그보다 못하는 테란을 만나게 되는거거든요. 저그나 토스전 실력에 비해 자신의 테란전 대처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던게 아닌지 재점검하는게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테란 저그 둘 다 마스터 날개 달고 하는 얘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1.12.20 21:56
    No. 18

    사실 제가 보기에 문제 있는것은 래더 맵 쪽입니다. 스1도 종족간 밸런스는 사실 좋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해야죠. 테란의 날빌이나 특정 전술에 너무 유리한 지형들이 많아요. 종족 밸런스를 이원화해서 맞춘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하위 토스 저그들은 테란 상대하기 쉽게 만들면서 프로게이머급에선 현 레벨이 유지되게 한다? 밸런스 조절의 신이라도 불러오길 원하시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1.12.20 22:09
    No. 19

    지금 스타2는 예전 스타 1로 치면 오리지날 시기입니다

    비유하자면 메딕 럭커 커세어 이런거 아무것도 안나왔을 시절이라고요.



    게다가 미국에 사는 친척 말로는

    외국에서는 충분히 인기 많다더군요. 아무래도 게임 자체가 세계적 게임인지라 국내 시장가지고 판단하기는 약간 무리인 것 같네요.

    벨런스도 우리나라 사람들 요구에만 맞춰갈 수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0 22:39
    No. 20

    레더에서는 일방적으로 테란에게 밀리는건 아닙니다.

    근데 마지막에 언급했듯...

    브론즈 리그에서 노는 친구 테란에게...골드 중위권인 제가 맨날 발린다는겁니다....;

    물론 비슷한 실력이라도 배치고사 운에따라 브론즈에도 가고 골드에도 간다지만...객관적인 승률은 제가 훨씬 높음에도 불구하고....;

    글구 제가 접은지 오래되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밸런스 이원화 안될껀 압니다.

    오죽답답하면 그런말 하겠습니까.

    테란은 저그나 프로토스에 비해 가스의 초반 소모율이 높지 않습니다.

    특히 저그의 입장에서 거의 대부분의 맵이 입구막기가 쉽기때문에 저글링러쉬따위 생각하기 어려워서 중반을 대비하기위해 가스유닛을 뽑아야되는데...그럴려면 무리해서 초반확장을 해야되고...

    한때 저그는 초반확장을 수월하게 가느냐 못가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나더군요. 늦게가면? .....

    프로토스의 입장에서도 테란상대로 질럿만.....?
    추적자 인공지능 나쁜건 드라군시절부터 별로 변하진 않은듯하네요;
    정찰을 위해서도 불사조트리로 먼저가야되는데....

    그저 머린 불곰만 뽑으면 쉽게 승리하는 하위리그에서는 도저히 답을 찾기 힘드네요.

    물론 저여 머린 불곰만 쓰면 오히려 감사 했지만...실버리그까지는 조낸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죽했으면 당시 불곰 너프하라는 분들이 그렇게 많았을까요.

    근데 죽어도 너프 안했죠.

    제가 바라는건 2원화 밸런싱까지 바라진 않지만, 여론에 관심을 좀 기울여 줬으면 하는겁니다.

    그런데 정작 블리자드가 생각하는 여론은 임요환의 한마디...

    진짜 빡치죠;

    불곰때문에 고생하는데, 벙커마저 상향됐으니 ㅋㅋ

    물론 옛날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1 00:11
    No. 21

    스타2 처음 나왔을 때는 와와~ 하면서 불 붙는 것 같더니, 요즘은 안 하는 모양이군요.ㅎㅎ; 요새는 게임을 도통 하질 못해서 - PC방을 못 가서 잘 몰랐네요. ...하긴, 가도 아바만 죽어라 하는 본인이니..(먼 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덕의방주
    작성일
    11.12.21 00:28
    No. 22

    스2는 가볍게 계정만들고 즐기기 어렵죠. 회원가입이 1에 비해 복잡하고, 또 래더는 욕나오는 시스템이라서 그렇습니다. 베틀넷 0.2라고 엑스피같은 싸이트에서도 까는 게 괜히 그런 게 아니죠.

    그외에는 리그가 독점리그다보니 스토리가 별로 없어요. 해외리그까지 챙기는건 진짜 골수 팬이지, 실제 팬들은 그정도가 아니라 오로지 최고의 무대는 GSL하나 뿐이죠.

    예를 들어서 06시즌 최고의 결승중 하나였던 신한이 흥했던 이유는 온게임넷의 패자인 이윤열과 엠겜 5연속 결승위업을 달성한 마서스의 격돌이었기 때문입니다. 서방세계와 동방 무림의 최강자가 만나는 스토리 같은 그런게 없어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제르미스
    작성일
    11.12.21 09:40
    No. 23

    저도 스타2 토스유저로써 말하지만 우리나라만!(약간의 대만유저)
    테란이 최강종특을 가진 것 뿐입니다.
    우리나라 테란유저 정말 이상시리 잘하는거에요 ㅋㅋ
    그리고 아직 모릅니다 ㅎㅎ
    외국에서는 테란 약하다는 말이 좀 있다던데...
    그래서 군단의심장에서 테란이 매복형 지속데미지유닛도
    나오고 염차업그레이드 버젼나오고...
    토르 사기라해서(사기인 건 맞음) 영웅유닛으로 바뀌고..ㅎㅎ
    저그도 조금더 세분화되고 플토 커세어생각나게 하는 유닛도
    나온답니다. 공허의심장까지 나오면 정말 재밋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1.12.21 22:44
    No. 24

    사야한담님 죄송하지만 잡금속은 래더언급하면안됩니다. 금속상위는 실력이 같기떄문에 그저 래더점수로 리그가 결정되는거죠. 실력차가 아닙니다;;

    저도 골드지만 브레기한테 발리기도하고 브레기시절에도 골레기 털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밸런스가맞죠. 해외경기보면 압니다;;
    wcg결승보면 가지고 놉니다. 그냥 간단하게 승리. 세계에서 가장잘하는 10명중에 한국인 8명.

    테란이 강세인건맞는데 과거에는 빌드개발이안되어있어서 그런거지 밀리지는않습니다;;

    그렇다고 과거처럼 케이다린 부활이나 차관 생산속도상승은 무섭게되죠.

    차관이 20초빨리연구되던시절 테란은 앞마당못먹습니다. 본진에서 짜져있어야하죠.

    케이다린시절에는 ㅋㅋㅋㅋ

    이거는 사기성짙으니 삭제되는게맞고요.

    스1오리지날 알파는 XX나오게만듭니다. 탱크가 공중공격합니다.
    이 시절보다는 좋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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