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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
12.01.12 21:12
조회
746

원래 일본에서 나온 말이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다른 표현으로도 여러가지 들었던 말이지요.

그런데 돌아다니다 보니 관련된 내용에 대해 잘 설명해 둔 글이 있어서 링크.

http://blog.daum.net/kori2sal/7087521

역시 사이비과학이 판치는 나라 일본(...)


Comment ' 5

  • 작성자
    Lv.3 천하아수라
    작성일
    12.01.12 21:24
    No. 1

    혹은 도시전설이라고들 하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2 21:34
    No. 2

    혈액형의 나라이기도 하죠 ㅋㅋ

    사이비의 나라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1.12 21:35
    No. 3

    일본...은 참...미스테리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2.01.12 21:45
    No. 4

    엉터리죠. 정말로 심각한 문제는 온라인 게임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입니다.
    일단 첫 번째는 몰입된 상태에서 서로 마주보고 하는 대화가 아닌 컴퓨터를 매개체로 경쟁(게임마다 다르죠)을 하는 구조. 이것이 문젭니다. 성인들도 문제를 보이긴 하지만 아직 도덕적인 정서가 덜 발달된 청소년들은 더 심합니다. 쉽게 흥분하고 욕설을 내뱉고 상대방을 까내리려 하죠. 사이버 공간의 특수성이 게임과 결합해 심화된 결과라 봅니다.
    두 번짼 게임 중독입니다. 특히나 온라인 게임 중독은 정말 심한데 게임뇌는 확실히 믿을게 못 되지만 게임 중독자의 뇌가 마약 중독자의 뇌와 흡사하게 작동한다는 것은 밝혀진바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게임 하나의 문제로 볼 수는 없습니다. 수많은 사회적인 문제들 중 하나의 과정일 뿐이죠. 하지만 결국에 따지고 보면 마약도 마찬가집니다. 그렇다고 마약을 용인할 수는 없잖습니까. 게임도 셧다운제가같은 효율성이 낮은 정책보단 보다더 근본적인 정책으로 어느정도 규제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세 번째는 몰입된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보가 청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모른다는 겁니다. 성인들은 베고 쏘고 죽이는 것을 봐도 각인된 도덕심이 필터링해서 계속 걸러냅니다. 하지만 청소년은 그런 필터링이 약할 수밖에 없죠. 이게 바로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인식을 바꾸다보면 가능성 중에 하나가 될 수는 있겠죠.
    끝으로 전 정말 게임을 사랑합니다. 무한한 상상력이 펼쳐질 수 있는 곳이죠. 항상 새롭고 신선한 게임들을 머리속으로 상상해보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고쳐야 할 점은 고쳐야 정말 제대로 발전해나갈 수 있습니다. 게임 산업은 점점더 커지는데 문제점은 안 고친다면 그게 어떤 식으로 나타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2.01.13 00:06
    No. 5

    근데 일본 탓할 게 아니죠. 우리나라는 한 술 더 뜨지 않습니까? 혈액형도 마찬가지고, 게임에 대해선 우리나라가 훨씬 심각하죠. 셧다운제부터 시작해서 게등위라던가. 참 멋진 나라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교육이 썩었다는 거죠... 탁상공론으로 교육정책을 펼치니 점점 더 비뚤어져가고; 학생들은 고유의 문화로 물들어 세대간 교류가 전혀 안되고.

    이 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자멸하게 될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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