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가 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여간 걱정인게 아니네요
술은 아예 체질이 아닌듯.. 맛 없어서 못 먹겠어요
1잔도 겨우겨우 마셔요
그렇다고 취하고 이런건 없는데 그냥 너무 맛 없던데;
매니큐어를 핥아 먹는, 크레파스를 씹어먹는 느낌.. (경험무)
또 장기자랑 이런거 시키면 낯가리느라 못할 것 같아요
고등학교에선 하도 나대서 조용히 하라는 소리만 듣고 살았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는 이상하게 너무 쑥쓰럽더라고요
그리고 교내 오티 일정은 5시까지로 되어 있던데..
옷 같은거 다 챙겨가야 하나요?
바로 교외 오티로 넘어가는건지도 몰라서..
으앜 시간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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