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 저요즘 머리털나고 이렇게 당황스러운적은
처음입니다.
제가 제작년까지는 왕따같은것도안보고
잘살았는데
진짜 작년부터 제가 당황의 연속인것같네요.
지금생각하면 쨉도 안돼지만
그때는 무지놀랐어요. 어떤애 책상에
우유떠트리고 낙서해서 책상인지도
몰랐뜸!
게다가 교과시간만 되면 개판이되서
수업? 쌤 목소리만 들어도 좋겠다.
담임쌤 앞에서 쌤가리키면서 저새x 라욕하고..
내가 다 뻘쭘해가지고..
이번에는 제가 중1이거든요?
진짜 진짜 진짜인데
남자애하고 여자애하고
이상한..짓 하고
남자애가 버터같은 말만하고 바람둥이거든요?
근데 애들은 좋다고 난리고
아진짜 책정리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눈앞에서..
으아~ 안구테러!
게다가 애들진짜무서워요
저는 잘어울리는 편이라 다행인데
어떤애가 알게모르게 미움사고있거든요
근데 앞에서는 진짜 잘해줘요
나중에 뒷담까는거 들으면 진짜무서워요 ㄷㄷ
이런거좀 아니지않나요?
저는 밤새서 공부해도 전교50등밖에 못 들었는데
공부는 안하는지.. 전 고등학교 어케하죠?
제가 말재주가없어서 이정도 밖에 못하네요
오래된거라는데 저희엄마가 그래서 외계인이
지구를침략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다는 군요..
이게.. 10대 만그런가요? 20.30대 분들도 공감되시나요?
제가 이런 글쓰면 애늙은이 된 느낌이들어요..
저희반은 그래도 성격은 다들 착해서다행이네요
그냥어린애 한탄이라생각하세요..
그럼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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