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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탑에 돌아왔어요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7.08 22:03
조회
773

토요일 오전에 아는 언니가 남자친구 생일 선물을 사준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백화점에 갔어요. 지갑을 산다고 했거든요.

저로 말할 거 같으면-돈은 좋아하지만 명품은 이름만 들은 촌에사는 녀자거든요.

근데 진짜 오랜만에 백화점가니까 눈이 휘둥그레... 와우... 비싼 건 역시 꾸며놓기도 잘 꾸며 놓으니까 번지르르 화려하니 ... 갖고싶긴 하데요? ㅋㅋㅋㅋ

여튼 언니는 맘에 드는 남친 선물을 구입하셨고, 같이 가줘서 고맙다구 언니가 닭갈비를 사줬어요. 점심으로 닭갈비를 냠냠하고,, 전 집에 가서 있다가 저녁때 집에 손님이 오시고, 같이 저녁을 먹으러 나갔답니다.

메뉴는 매운탕! 메기랑 빠가사리가 들어간 매운탕인데,, 엄허 ㅠ 엄마 ㅠ 전 제가 그렇게 생선을 좋아하는 지 몰랐어요. 요새 이상하게 식욕이 오른다 싶었는데, "잘 먹는 모습 보니까 좋네. 많이 먹어." 소리까지 들을 줄이야 ㅋㅋㅋㅋ

이번 여름에 놀러가기는 글렀어요. 해운대야, 수영장아, 계곡아... 미안 지못미 OTL...


Comment ' 6

  • 작성자
    Lv.7 염화질소
    작성일
    12.07.08 22:31
    No. 1

    돌아왔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08 22:56
    No. 2

    닭갈비 하니 춘천의 닭갈비 생각이 떠오릅니다
    제가 군 복무를 춘천에서 해서요

    그런데 닭갈비 먹으면서도 별로 그다지....
    그..뭐랄가 춘천에 닭갈비 집이 엄청 많은데 제가 간곳만 그래서인지
    몰라도 매콤하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춘천의 명물은 전 그냥 너구리 라면 이라고 생각합니다(응?)
    아님 짜파게티 이거나..
    아무래도 좋아요
    닭은 정말 좋은 동물이에요 언제나 몸바쳐서
    인간의 위를 든든하게 해주니까요 ;ㅅ;..
    비록 그게 닭의 본심인지는 한번쯤 생각해 봐야 겠지만..아무래도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생각해 보니까 한국에도 성이 있다면 그건 바로 백화점 인거 같네요
    마법의 성에 가까우며 남자들에겐 그다지 호응이 크진 않지만..


    하루라도 백화점 주인이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이벤트가 있네요...


    적벽대전 이벤트...

    이 이벤트는 상당히 뜨겁겠지만 박진감 넘치는 장이 될거라고
    이 아해는 확신합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8 22:59
    No. 3

    대체 어디서 마탑에 돌아왔단거죠... 제 눈엔 남자친구 분 선물 사러갔단 염장밖에 안보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8 23:02
    No. 4

    섭섭왓섭님// 언니의 남자친구분 선물입니다만? 글고 마탑에 돌아온거 맞습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08 23:05
    No. 5

    백화점 가면 ...참 잘 꾸며나서.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8 23:07
    No. 6

    제길 망할 내 눈... 난독증있낰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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