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중소기업제품을 평판믿고 샀는데 피보는중 ㅜㅜ

모 아웃도어 회사에서 아쿠아 슈즈샀다가.. 아쿠아 슈즈가 물배출이 잘안되서<....통기성도 개판.. 바닥에 구멍이 9개에 위는 매쉬인데 군화보다 땀이차는..> 장문의 클레임 리뷰를 쓰고 A/S를 받아 새제품을 받았건만....마감처리가 처음거 보다 더 개판....으아아아아앙

교환할때 전화해서 마감처리가 잘못되어서 교환해주겠다고 했고 지들이 택배 보내면서 검수 확실한걸로 보냈다고 했는데... 도착한건!!!

바닥배수문제만 해결.. 마감처리...깔창은.. 이뭐....개판도 이런 개판이.. 겉은 실밥이 튀어나오고 본드는 떡칠.. 무려 신발안은..실이 덜렁

제가 손이 큰편인데.. 제손 한뼘짜리랑 반뼘짜리가 박음질 덜되서 덜렁덜렁... 깔창은... 신고 돌아다니면.. 혼자 움직임.. 걸어가다 발목 나갈뻔.... 후.. 그래서 한번더 A/S접수했네요 ㅠㅠ 이번에는 어떤게 오려나.. 부모님은 인터넷에서 사니 그렇다고 뭐라하시고 ㅜㅜ... 59800원만 날린 기분이고 ㅜㅜ

[백수77]

제 생각도 인터넷으로 사서 그래요. 물건은 대기업거니 중소기업거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물을 보고 확인하고 사야해요. 부모님 말씀이 진리죠. 그러니 조금 힘들더라도 발품을 파세요.

[백수77]

그리고 솔직히 아이쇼핑하는 것 재밌지 않나요? 전 아이쇼핑하는 것도 재밌어서 가끔 혼자서 돌아다니는데...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한잔 들고 주말에 짤짤 거리면서 구경하면 우왕~ 굳~!

[적안왕]

신발은 실물을 보고 사는게 좋다 여겨지네요.

[[탈퇴계정]]

ㅠㅠ엄마보고싶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