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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협이요..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
12.07.22 13:57
조회
874

복건성 이라는 하나의 성 영토안 문파2개가있고요

양측 무인들은 일류 100~200 이~삼류 700~800명이에요

합쳐서 2천명정도 싸우는대요 전 무협이 이렇게

판타지 전쟁처럼 흘러가는게 신기하내요..

원래 무협에서 문파끼리 전쟁할때 보급에 각별히신경쓰나요?

"환생록" 이라는걸 읽고있는대 문파끼리 전쟁낫는대

보급이끊기지않게 주의하라는 주인공보고는

의문이드내요 밑의 수하들한테 명령하는거보면 판타지에서

어느어느 기사단 어느어느 사단은 어디어디에서 싸우고 어떻게 대책해라 이수준이라..원래 문파끼리 싸울때 보급같은거 필요한가요?


Comment ' 26

  • 작성자
    Lv.74 환장부르스
    작성일
    12.07.22 14:04
    No. 1

    뭐...저도 그렇게 떼 지어서 싸우는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2 14:05
    No. 2

    단위 보면 보통 하루아침에 끝날 전투 아닌가..싶네요 보급이라면 그래도 단위 있게 움직여야 하는 규몬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2 14:05
    No. 3

    전 내용 안읽엇으면 무림맹vs사마련?(사파모임) 싸움인줄..
    왠 만한 명문문파에는 무인이 몇천명씩 잇다는대 정파만 묶어놔도
    무림인이 수만명이 넘어가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07.22 14:06
    No. 4

    뭐 설정 나름으니 까요. 어떤 소설은 무림세력이 황궁까지 먹어서 절대권력을 가진곳도 있고, 문파가 일종의 관리역을 하는 소설도 있어요,
    그리고 보급은 전투에서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투중 무기가 떨어질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입고 먹어야 사기가 유지되니 까요, 군대에서 야외 훈련하는데 밥에 문제 생기면 장난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22 14:07
    No. 5

    진짜 요즘은 무협이 아니라.. 전쟁소설들이 된듯해서 슬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7.22 14:07
    No. 6

    군대처럼 어디에 주둔해서 오랫동안 싸우는게 아니라 단판승부를 벌이는 경우가 많으니 통상적인 문파전투에서는 보급이 중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웬만하면 현지 조달이 가능하겠죠. 정사대전 쯤 되어야 보급에 신경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2 14:08
    No. 7

    또 원래 무공이 혼자 만들어지는것도 아닌대
    주인공은 매우강하고 그 강함의 심득으로 만든 여러무공을
    삼류무사보다 낮은애들한테 비급으로만 넘겨주고 나 폐관수련들어감
    ㅂㅂ 하고 1년후에 나오니깐 1~2류 되어있고
    설정살 1류에서 절정넘어가는대 몇십년이 걸리는대 주인공이
    내가 책하나 내줌 이거보고 수련하면 너네 절정가능
    하고 1년후에 나오니깐 절정되어있고..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2 14:08
    No. 8

    비평란에 쓰고싶은대 내용이부실해서 강호정담에 투척..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7.22 14:08
    No. 9

    그정도면 규모가 커서..보급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기나 상처치료용 간단한 요깃거리 등등..

    그리고 어자피 무협도 현실과 다른, 대부분이 허구입니다...배경이 되는 나라나 지리 그리고 약간의 문파명이나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을 뿐이죠. 단위가 몇백이든 몇만이든 개연성만 갖춰진다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7.22 14:11
    No. 10

    청룡장처럼 무림문파가 지방군벌이 되서 전쟁벌이는거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2 14:11
    No. 11

    근대 여기는 하나의성 중원에서도 복건성이라는 곳이고
    문파끼리 멀리떨어져있는곳도 아니고 주인공쪽에서 쳐들어가는
    상황인대요 말타고 다니면서 기습하는것도아니고 와아 하고
    정면대결 하는 상황인대 하루 이상 걸릴지가 의문..
    밀려서 후퇴한다고해도 상대편에서 안쫒아갈것도아닐거같은대..
    편하게 보급받을수있게 뒤에서 받쳐주는 세력도있는것도아니고
    중요한거는 이렇게 정면대결할것처럼 나오더니
    주인공 혼자 다부심...약 20P정도 전쟁준비햇는대 막상시작되니
    주인공혼자 다부시고 뭐하자는건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07.22 14:12
    No. 12

    저는 다른거보다 남궁세가는 안휘성 안에 떡하니 있고 무림맹은 어딘지 몰라도 도읍내에 떡하니 있는데 수천 수만의 마교도가 몰려다니는데도 나라에서 아무것도 안한다는게 진짜 신기하더군요.
    무공익힌 애들이 수백만되도 도당으로 몰아서 다 몰살해도 모자를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22 14:20
    No. 13

    복건성이라는 말이 정말 하나의 도시를 말하는 건지 복건이라는 지역을 말하는 건지에 대한게 먼저죠. 도시로의 복건성은 그냥 옛날 도시지만, 지역으로의 복건성은 그냥 우리나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최강세력들이 싸우는데 1000명 단위라구요? 너무 단위가 작지 않습니까? 적어도 만명단위는 되어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환장부르스
    작성일
    12.07.22 14:21
    No. 14

    슬슬
    '어차피 허구아님? 재밌으면 됨요'
    '그래도 개연성은...?'
    '허구인데 현실성이 필요함요?'
    '아니 현실성 말고 개연성...'
    이런 내용이 나올 법도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2 14:21
    No. 15

    다크에이서님 제가 헷갈리게 글을썻내요
    복건성 하나의 도시가 아니라 복건이라는 지역에
    복선성 10대 세력의 끝에 들어가는 중소문파 2곳에서 싸우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2 14:24
    No. 16

    근대 진짜 중국이 크긴크내요
    무협에서 복건성 장안성 등등나오는거 보고 우리나라의 성으로
    잘못생각해서 읽다보면 이게 얼마나큰건지 감이안잡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22 14:28
    No. 17

    복건이라는 지역은 대충 우리 대한민국과 비슷한 크기로 알고 있습니다. 약간 작나? 그곳에 10대 무력단체입니다. 물론, 관부는 제외하구요. 무인이 얼마나 많을것 같습니까? 당연히 전쟁 수준이지요. 사실 기준 무협이 조금 규모가 작은 겁니다. 대한민국 작가의 한계랄까요? 하지만, 관부의 영향력 아래 많은 무인을 소집하는 것도 문제가 있으니,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무협지처럼 관과 무림이 별개로 존재한다면, 전쟁이 당연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22 14:32
    No. 18

    우리나라 무협을 중국인들이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잘 쓰고 못쓰고를 떠나, 야 얘네들 순간이동해서 다닌다. 내지 개미싸움 구경하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2 14:34
    No. 19

    다크에이서님 ㅋㅋ 18번댓글 엄청웃기내요 소설보고 혼자 괜히 꿍해잇었다가 댓글보고 빵터졋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7.22 14:44
    No. 20

    사실 무협에서 더 말이 안되는건, 언론의 신속함인듯..무슨 신문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디어디 고수가 있고, 이름이 뭐고, 무공 특징만 봐도 단박에 알아채고, 그런데도 알고보면 어디서 소문만 들어서 알고 있었음! 0..0 이러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7.22 14:45
    No. 21

    다크에이서님/ 수만이면 그 문도들은 다 뭘먹고 살아야 하나요..ㅋ

    현실에선 수백을 넘기기 힘들겁니다. 무협이니 한 1000명이면 적당히 많은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22 14:53
    No. 22

    생업이요. 저 혹시 무인이 전부 무술로 먹고 산다고 하신다면, 뭐 설정하기 나름이겠지요. 제 머리속의 당연한 듯 들어있는 무협관에서는 (중국 무협을 통해서 처음 생긴) 무인들은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생업에 종사하면서 어떻게 일류고수가 되나? 일류고수가 그래서 많지 않는 이유기도 합니다. 생업으로 무술을 하는 사람은 적으니까요. 하지만, 생업이 아닌 무술인도, 역시 그 세력의 소속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22 14:58
    No. 23

    그리고, 몇만씩 싸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쓴 글은 아니었습니다. 1000명이 너무 많다는 의견에서 그렇지도 않다. 단순한 호족끼리 싸워도 1만단위의 농민을 모을수도 있는 중국에서 그정도의 무림인이 싸우는 것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걸 말하려고 쓴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7.22 14:59
    No. 24

    개연성과 판매부수가 반비례하다?
    대종사님 그건 변명같네요.

    실제로 개연성 좀 무시하고 시원하게 쭉쭉 나가는 글이 판매부수가 많이 나오긴 하겠지만, 그게 개연성 있는 글보다 '더' 라는 건 아니죠. 개연성 갖추고 시원하게 쭉쭉 나가면 될 일이니까요.

    요는 그 모든걸 다 담기에 필력이 부족하다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7.22 15:40
    No. 25

    중국은 땅덩이가 큽니다.. 우리나라의 대구와 부산의 거리만큼만 되도 보급이 절실해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2.07.22 16:14
    No. 26

    100명만 생각해봐도, 밥 100인분, 옷 100벌, 신발 100켤레 병장기 100개 등등
    하루면 끝날 단판 싸움이 아니라 세력전으로 번지면 보급은 당연히 중요해질 수 밖에 없죠.
    100명만해도 이 정돈데, 그 수가 200, 300, 1000을 헤아린다고 생각해보세요.
    밥 1000인분, 옷 1000벌, 신발 1000켤레, 병장기 1000개....특히 검은 사람 몇 번 베면 바로 상합니다. 뼈에 상하고, 기름에 상하고, 피에 상하고.
    검을 보호할 수 있는 고수들이 아니라면 병장기도 수시로 손봐줘야 하지요. 의복류도 마찬가집니다. 싸우다보면 헤지고, 찢어지고....보급이 필요한 이유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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