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9일... 곤륜기신 완결권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고 한 달 뒤....
어쩔 수 없이 가야만 했던 군대에 가게 된 지 어느덧 450일이 넘었네요. 남은 복무기간은 이제 200일도 안남았는데.....
할만큼 했다 생각했는데,, 이놈의 시간은 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남들처럼 학교가고, 알바하고, 연애하고 싶은 것도 사실이지만 정말 민간인이 되고 싶은 이유는, 바로 연재를 하고 싶다는 열망때문인데요.....
시간은 가질 않으니 답답하네요...
주말 같은 날은 사지방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때우고.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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