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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
12.08.31 20:35
조회
1,035

특히 사립대가 엄청 나게 많은데..

이 많은 사립대들을 국민 세금으로 지원하는데..

과연 이게 학생들에게 돌아가는지 의문이었거든요..

지금은 국립대 테크를 탔지만

제가 예전에 다닌 사립대는 교직원들 연봉이 8000에 수당 합하면

1억 넘기는 분들이었는데..

장학금 지원은 완전히 쓰레기 였거든요..

반값등록금 문제도 사학재단만 아니면 모르겠는데..

제 세금을 재단에다 기부한다는 느낌에..

세금 내기 싫더라구요.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8.31 20:45
    No. 1

    대학을 만드는 이유가 교육을 위해서 만드는게 아니라 돈벌려고 만드는거니 문제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2.08.31 20:45
    No. 2

    허접한 대학도 많고 전반적으로 대학 수를 줄일 필요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8.31 20:46
    No. 3

    200년전 대학생에대한 비난이 떠오르네요.
    그렇지만 좀 줄어들긴 해야할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8.31 20:47
    No. 4

    단순하게 말해서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바뀌어버린거라고 포현이 가능하겠네요 ㅋ
    블루오션이였기에 다들 달려들어서 대학을 만들다가... 이제 레드오션으로
    넘어가 경쟁력 싸움이 되기 시작하니 슬슬 도태되는 대학들이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12.08.31 20:47
    No. 5

    등록금은 등록금 대로 챙기고..

    국민세금은 세금대로 받아서 챙기면서

    교육자라는 소리를 들으니.. 최고의 사업 아이템이었죠..

    전국에 전문대 빼고 대학교만 200개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8.31 20:56
    No. 6

    대학을 꼭 가야 한다는 인식부터 바꿔야지 서양처럼 진짜 학문을 익히려고 가는 곳으로 바뀌는 게 우선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12.08.31 21:04
    No. 7

    만약 지어진 모든 대학들이 진정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이 가는 대학' 이라면
    대학이 200개가 아니라 300개 500개 1000 개가 되더라도 지지하고 세금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겠습니다만..

    지금 이 대학에 대한 수요가 '배움'에 대한 수요가 아니라 '취직'에 대한 수요라는 걸 생각해 보면
    그저 기형적인 대한민국의 노동시장에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에효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12.08.31 21:08
    No. 8

    MB가 다른 것은 별로지만 잘한 게.. 마이스터 고 특성화고

    지원 늘린 건 잘한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8.31 21:40
    No. 9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8.31 21:49
    No. 10

    대학 수 4분의 1로 줄여야 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9.01 14:35
    No. 11

    대학수가 갑자기 불어난것은 정책의 탓이죠.
    과거 전두환이던가 정권에 대한 교육계의 정당성 지지를 댓가로
    대학의 설립을 자유화 하고 쉽게 했죠.
    그래서 당시 개나 소나 심지어 초딩 ,중딩 교사까지도
    다 논문 베껴서 교수되고 이사장 조카라고 교수되고
    하여간에 별 이상한 대학들까지 다 생겨났는데
    2류 3류를 지나서 4류 똥똥 대학이 즐비했어도
    대학 가겠다는 인간들은 넘치고 넘쳐서 항상 만원사례가 되었죠.
    그래서 아 이게 돈이 되는구나 싶어서 대학은 점점 많아졌는데
    아뿔싸 출생율의 저하로 대입 응시인원은 점점 줄어드는데 대학 정원은 오히려 늘어나 막말로 전교꼴찌도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고
    학사 학위의 가치는 나름 명문대를 빼고는 땅으로 떨어진거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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