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타임이 친구라(사실 제가 다 끌고들어온거라 두명 빼고 다 칩군데 한명조차도 개짱친머금) 매일 지각하고
오늘도 지각했다는건 함정.
하지만 저도 친구 시간 자주 봐주니 상관음슴!
하 이제 이 사연많은 편의점을 떠나는군요.
많은 일이 일어났고, 정말 여자에 질려버리기도 했고, 커서도 연락할 좋은 누나도 만났고, 세상에 정신병자가 얼마나 많은지알게 되었고... 학교에서 오해도 받아보고 선생님께 담배도 팔아보고 지나가면 어, 알바생~ 하면서 아는척하시는분도 계시고... 글로 다 쓰질 못하겠네요.
아직 퇴근할때까진 시간이남았으니 혼자 감성좀 자극해보려해요.
자고 일어낫더니 옛 여친...(편의점때문에 만났었는데)한테 부재중 통화가 7통이 와있더군여. 다시 연락은 안해봤지만...
실제로 걔한테만 한시간만에 부재중 60통이 온적도 있었죠..
이제 안녕이네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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