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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2.12.06 20:24
조회
2,090

한 한 달 정도 되었나.

집에 요양사분이 오셔서 어머니 수발을 들어드리십니다.

원래 장애인 요양이 아니라 노인요양 서비스라서...

그분 나이가 60세이신데 저희 어머니는 48세이십니다.

오히려 그분이 나이가 더 많죠...

아니 그건 뭐 그렇다 쳐도.

젊어서 식당 해가지고 요리는 기가 막히게 잘한답니다.

 

근데 끓이는게 멸치국.

...

게다가 국물용 멸치도 아니고 볶음용 멸치.

뭐 어찌 해야 합니까...


Comment ' 9

  • 작성자
    Lv.14 피즈
    작성일
    12.12.06 20:25
    No. 1

    ....어... 아이러니.... 그래도 그분이 좋아서 하는 거라면.... 그냥 둬도 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12.06 20:25
    No. 2

    볶음 멸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2.12.06 20:27
    No. 3

    어느정도 맛은 나겠지만...한번도 생각을 안해봐서...지금까지 많이 끓여보진 않았지만 몇번 국 끓여봤는데 볶음용 멸치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06 20:29
    No. 4

    조금 설명을 해보자면,
    국물용 멸치에서 머리 떼고 똥 떼고 나머지 버리고 머리와 똥으로만 끓인 듯한 비린맛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2.12.07 09:14
    No. 5

    헉! 살짝 상상이 가는 맛인데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33
    No. 6

    식당을 잘 했으면 지금도 식당을 하고 있지 않았을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一指禪
    작성일
    12.12.06 20:34
    No. 7

    노인 요양 서비스는 65세 이상이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48세에 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37
    No. 8

    65세 미만도 요양등급 나오면 젊은분도 가능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06 20:48
    No. 9

    그것 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장애등급이 높으신데도 요양등급이 낮다고(나이가 어리다고)
    해주기를 거부하거든요. 3번인가 신청했고 두 번 빠꾸 먹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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