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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언어의 사회성이 가진 좋은 예.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
13.10.04 01:54
조회
1,433


바로 청신호가 있지요.

“왜 청신호야. 녹색인데! 녹신호라고 불러야지.

청신호라고 부르는 놈들이 잘못된거야.

당장 녹신호라고 불러.“


떼쓴다고 세상이 모두 들어주지는 않지요...--;


Comment ' 6

  •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10.04 02:23
    No. 1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04 02:30
    No. 2

    근데 얘들에게 초록불이라 가르쳐요 유치원에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인페스티드
    작성일
    13.10.04 13:26
    No. 3

    음. 이 예는 좋진않군요. 이건 사전적 문자그대로의 의미보다 관념적의미가 들어있어서그런건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0.04 14:28
    No. 4

    옛날 분들은 초록색을 청색이라 부릅니다.
    지방색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서울에선 초록색이 청색이었습니다.
    예날분과 일하는데 청색을 가뎌오라는데 파란색을 가져가서 혼난적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0.04 14:28
    No. 5

    스마트폰이라 오타 좀 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4 23:47
    No. 6

    정확히 하면 한국어에는 녹색과 청색의 구분이 없이 모두 파란색으로 통칭했습니다. 푸른 강산이니 파란불이니 하는 표현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이 두 색의 차이점이야 당연히 알고 있었겠지만 언어로써 구분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걸 언어로 구분하기 시작한 건 한자가 들어온 이후였겠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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