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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10.08 22:30
조회
1,902

조선조 왕실에서는 여인들이 아이를 낳으면 그 태를 함부로 버리는 것이 불경스럽다고 여겼는지 왕족의 태를 담은 항아리를 한 군데 모아 두었다고 한다.

그게 지금의 태릉이라던가....?

그런데 일본이 조선을 병합하면서 그 항아리들을 땅에서 꺼내어 일(日)자 모양으로 다시 묻었다고 한다.

그럼으로써 조선 왕실의 태들에 어려 있던 신령스러운 기운이 일본 자신의 국운이 흥하는 데 기여하도록 만들었다고....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무척 분했었다.

물론 미신이겠지. 미신이겠지만....

 

 

우리나라 보수들은 이 일을 알고 있을까?

나처럼 정보에 어두운 사람 귀에까지 들어온 이런 얘기를 모르진 않을 성싶은데....

그렇다면 가스통이나 들고 설치기보다 이런 문제부터 바로잡아 주면 얼마나 좋을까.

날 일자로 배열된 태 항아리들을 태극 모양으로 재배열하여 새로 묻자는 그런 운동을 펼쳐 주었으면 좋겠다.

 

 


Comment ' 33

  • 작성자
    Personacon 별빛밤하늘
    작성일
    13.10.08 22:32
    No. 1

    그런거 많죠... 우리나라의 혈맥과도 같은 산줄기마다 커다란 침을 박아서 국가의 기를 틀어막았다는 일화도 있구요 ㅠ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10.08 22:57
    No. 2

    그거 다 헛소문입니다. 거진 다 육이오 당시 국군부대가 텐트친 자리에 방치한 고정쇠못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주판알
    작성일
    13.10.08 23:04
    No. 3

    텐트용 쇠못치곤 너무 크거나 텐트 치기 어려운곳에 있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0.08 23:46
    No. 4

    어디서 그런 자료를 구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실제 쇠말뚝이 박힌곳이 존재하며 그것만 찾아 다니면서 뽑는분들도 계십니다. 군용 텐트가 30센티가 넘으며 콘크리트로 채워서 뽑지도 못하게 만드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10.09 00:12
    No. 5

    그 분들 거의 다 무속인이나 반일단체 아닙니까? 신문이나 방송에서도 이미 수차례 사실무근으로 부인된 것인데 아직도 그걸 믿는 분이 계시네요.
    애초에 쇠말뚝 박아서 정기 어쩌고 하는 건 무당이나 할 짓이지 일본애들은 그런 거 뭔지도 모르는데 무슨 말뚝을 박나요?
    풍수는 일본에선 아무도 안 믿는 그냥 미신입니다.
    그리고 일본인이 한 만행은 한도 끝도 없이 많으니 그걸 공격하면 됩니다. 하지만 의미도 증거도 없는 말뚝 타령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10.08 22:32
    No. 6

    미신 이전에 그런 일이 있느냐 없느냐가(....). 더군다나 출처가 여성지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8 22:34
    No. 7

    여성지에 실렸던 글이긴 하지만 글에서 기품이 느껴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어느 국문학자가 썼던 글이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08 22:34
    No. 8

    경복궁 다 부숴버리고 거기다 날일자 모양 총독부 지은 놈들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08 22:35
    No. 9

    태...라니. 탯줄이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8 22:37
    No. 10

    네, 바로 그 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08 22:40
    No. 11

    요즘에도 탯줄 따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10.08 22:39
    No. 12

    태능은 조선 11대 중종의 계비인 문정왕후의 능이라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08 22:43
    No. 13

    어라? 우리나라 보수들 상당수가 친일파 출신들입니다. 그 냥반들은 우리 이승만 대통령 가카께서 재산도 보전해드리고, 평범한 민초들 보다 교육도 많이 받아서 안 그래도 넘치는 돈을 더 잘 벌어들였죠. 그리고 현재까지 일본에 충성하는 겁니다. 뭐 우리나라 현 대통령님께서는 아버님께서 만주국 군관 출신이시니 일본에서 방사능 세슘이나 요오드가 퐁퐁퐁 솟아나도 고작 8개현 그것도 수산물만 수입 금지 조치하는 거시죠.(그것도 아우성이 진짜 하늘을 찔렀으니 이 정도) 뭐 알고 보니 땅에서 나는 것들도 방사능 절임이라는 게 최근 밝혀졌지만 조치는 전혀 없죠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10.08 23:00
    No. 14

    보수가 친일파가 아니라 진보쪽에 친일파가 대거 몰려 있습니다. 친일파 때려잡자고 떠들던 민주당 알고보니 지들 조상이 친일파라 창피당한 것도 그렇고 박원순 시장도 부친이 보국대 출신인 것도 요즘 화제죠. 좀 알아보고 얘기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10.08 23:11
    No. 15

    일본은 원래 풍수를 모릅니다. 우리나라나 중국에서나 풍수를 따지죠. 그리고 근대화에 앞선 나라에서 그런 요상한 미신을 수용했을지도 의문이구요.
    이런 실소도 안 나오는 허튼 소문이 더 이상 안 퍼졌으면 하네요.
    물론 작성자님을 두고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런 엉뚱한 소문을 자꾸 양산하는 자들을 지칭해서 말하는 겁니다.
    요즘엔 일본보다 한국 내에 손 볼 인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친일파 타령으로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자들이 너무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0.08 23:48
    No. 16

    일본이 풍수를 모른다니요.. 어디서 그런 잡소리를 듣고 왔는지 윗글부터 보니 정말 답이 안나오는분 같지만.. 대화를 해보고 싶군요.
    일본이 절단내 놓은 산이 얼마며 용혈이 얼만데..
    그리고 친일파 타령이라뇨. 쩝. 이런분들때문에 우리나라가 정신적으로 발전을 못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10.09 00:16
    No. 17

    산이야 자기들이 금광이 파거나 시멘트를 파거나 해놓은거고 그건 일본 본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용혈이라뇨? 그런 허무맹랑한 소릴 믿습니까?
    저보고 믿으라구요?
    그리고 잡소리라뇨?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그리고 답이 안나와?
    확 욕을 퍼부어 버리고 싶지만 참는 줄 아시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10.09 00:19
    No. 18

    쇠말뚝은 저도 괴담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본이 풍수를 모르지는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교토의 지형만 해도 풍수지리에 따라 수도로 꾸며졌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0.09 06:22
    No. 19

    요새 친일파 언급하면 은근히 '타령'이니 하며 매도하는 말이 나오는데, 친일파 재산 환수를 전원 반대한 당이 어디고, 최근 친일 발언을 한 인사들이 전부 어느 세력에 속해 있는지를 안다면 그 저의가 의심됩니다. 교학사 교과서도 커버가 가능하신지요? 일본의 독도 도발에 관광객이 줄 수도 있으니 그냥 덮자는 국회의원은 어느 당이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10.09 13:13
    No. 20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한나라당 옹호하는 것 아닙니다. 부인할 수 없는 부패정당이고 욕먹어도 됩니다. 이명박도 구린 냄새 많이 나는 인간이죠.
    문제는 그 놈들은 욕먹으면 입닫고 최소한 창피한 줄은 압니다. 하지만 진보측은 뻔뻔해요.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면 음해다 or 정치공세 타령이나 하고.
    그런 모습이 쌓이고 쌓여서 박근혜가 당선된 겁니다.
    한마디로 독재자의 딸보다 국민들의 눈에는 못나 보였단 말입니다.
    친일 쓰레기 정당인 한나라 당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지금의 진보당의 현주소입니다.
    개과천선에 환골탈태해서 완전히 새로 태어나던가 지금처럼 한나라당 2중대로 쿰쿰한 음지에서 지들끼리 놀던가 방법은 두가지가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10.09 09:53
    No. 21

    가훈은 없었지만(사실 아버지의 삶이 가훈이나 다름없다), 평소에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지 말라”고 입버릇처럼 강조하셨다. 아버지는 해방 직전까지 보국대(報國隊)에 끌려가 7년간 고생하셨는데, 보국대에서일본인이 갖고 있는 좋은 모습을 배우셨기 때문에 하신 말씀인 듯싶다.

    이걸 보고 친일파라고 말하긴 어려운거 같네요. 글의 서술 내용에서 끌려갔다고 나왔으니, 그냥 보국대에 강제노동을 하게 되었다고 보는게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8 23:14
    No. 22

    친일파 친일파 하는데, 진짜로 일본의 이익을 위해 안달하는 집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자기 정적을 헐뜯는 손쉬운 수단으로 친일파 타령을 하는 거라고 봅니다. 아, 물론 과거 일제 시대에 친일 행적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 이들을 우리가 말끔하게 처벌할 건 처벌하고 넘어가는 데 소홀했던 면은 있지요. 하지만 그건 과거의 일이지 현재까지 의식적으로 친일을 일삼는 사람들은 없다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10.08 23:21
    No. 23

    말이 나와서 확인해 보니 조선시대에 왕실에서는 확실히 탯줄을 귀하게 여겨서 명당 찾아서 탯줄을 안장하는 태실(胎室)이라는걸 만들었다고 하네요. 일단 일제시대때 태실들이 있는땅이 명당이라는걸 알고 태항아리들을 경기도 양주로 모아버리고 그 땅은 민간에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근데 日자로 묻기까지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녹필(綠筆)
    작성일
    13.10.09 00:03
    No. 24

    1. 쇠말뚝 도시전설은 완전한 사실무근입니다.

    2. 지맥을 끊는다는 개념은 우리나라의 풍수지리에서 등장하는 개념이며, 상대적으로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일본에서는 음양사 등이 풍수사 역할을 도맡았지만, 정작 일본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풍수를 미신 취급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풍수를 알고 있었다면, 강제로 명당을 해치거나 저주를 거는 행위가 시행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역시 알고 있었을 테고, 말뚝을 박는 등의 무지한 행위를 했을 리가 없습니다.

    3. 말뚝의 정체는 크게 셋으로 추정됩니다.
    a) 건물 설립 시 수백 개씩 박는 파일
    b) 정부에서 주도한 측량 작업 당시 꽂힌 쇠말뚝
    c) 위에서 언급된 국군 막사.

    심지어 일부 말뚝에는 대놓고 한국 정부 각인이 찍힌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결론 : 친일파 문제와는 별개로, 근거가 미약한 얘기는 항상 주의해서 이야기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0.09 00:07
    No. 25

    1. 쇠말뚝은 실제로 존재하며 산속이나 물속에 건축과 전혀 상관없으며 국군과도 상관없는 경우가 많죠. 뉴스와 사진. 사이트 등등 많으니 직접 검색해 보는걸 추천하고 싶군요.
    2. 지맥을 끊는다는 개념은 당연히 우리나라의 풍수지리였으며. 일본이나 중국에는 없던 개념이란건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한국의 문화 말살 정책에 일환으로 맥을 끊어 버리는 행위를 했습니다.
    3.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를 가져와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인척 돌리는 말장난은 정말 짜증나는 행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녹필(綠筆)
    작성일
    13.10.09 00:18
    No. 26

    1. 쇠말뚝이 없다고 얘기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국군과 전혀 상관이 없는 지리가 대한민국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 (대한민국 건국 초기의 측량 산업 전개에 대한 전문가이십니까?) 이해하기 힘듭니다. 송전용 철탑을 비롯해 국가 인프라를 설치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것들이 파일입니다.

    2. 조선총독부 자료와 대한민국 자료 그 어디에도 일본이 맥을 끊기 위해 쇠말뚝을 박았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건 자료를 남겼을 가능성이 더 드물 테니까 언급만 해둡니다.

    3. 한참 전에 관련 이야기로 지인과 끔찍하게 싸워서 주제에 대해 더 이상 말하기가 지칩니다. 발굴된 쇠침에서 발견된 한글로 적힌 문구, '이성을 마비시킨 집단최면의 주술, 쇠말뚝' 이라는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의) 논문, 국군 막사의 말뚝과 증거사진으로 널리고 널리게 돌아다니는 '발굴되었다는 쇠말뚝'의 사진에 대한 유사성을 논한 블로그, 심지어 쇠말뚝을 뽑는다는 명목으로 정책적으로 국토 개발 운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운동이라는 논문까지 있습니다. 조선일보와 한국일보에서 실상에 대해 자세히 파헤친 기사 역시 존재합니다. 정말로 쇠말뚝이 실존한다고 믿고 싶으시면 상기 필요한 자료들에 대해 (제가 시간이 나는 한) 올려 드리겠습니다.

    4.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를 가져와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인 척 돌리는 말장난이 정말 짜증나는 행위라는데 점점 동의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9 00:11
    No. 27

    쇠말뚝은 실재라고 봐요. 그 말뚝이란 게 일단 땅에 깊숙한 구멍을 파놓고는 쇠를 녹여 그 구멍에다 흘려넣어, 그게 식어 쇠말뚝이 된 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말뚝을 찾아낸 노인은 젊은 시절에 그 말뚝을 박는 일본 당국의 일꾼으로 동원되었던 기억을 되살려 그 위치를 찾아냈다고 하고요.
    일본 자신은 풍수지리설을 신봉하지 않았더라도 조선 사람들은 신봉했었잖아요? 그러니 조선 너희들은 우리에게 기를 제압당했다는 패배감을 심어 놓아 굴복시키려는 심리 전술의 일환으로 쇠말뚝을 박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녹필(綠筆)
    작성일
    13.10.09 00:21
    No. 28

    이건 저도 진위여부를 모르기에 상기 기입한 댓글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쇠말뚝과 관련된 TV 프로그램에서 증언한 마을 주민에게 증거를 물어보니 "PD가 그렇게 대답하라고 해서 일본 놈들이 박았다고 말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위 여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우겨서 근거를 만들어내 결론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면, 쇠말뚝이 아직도 일제의 만행이라는 사람들을 설득하기는 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일제의 만행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쇠말뚝을 일제가 박았다는 명확한 증거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10.09 00:27
    No. 29

    근데 왜 산 정상에 군부대나 뭐가 쇠말뚝을 박았지??
    텐트도 못 치게 생긴 곳이 많던데 ㄷㄷ
    뭐 행정표시나 그런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10.09 01:35
    No. 30

    그냥 누구나 인정할만한 팩트만을 말해볼까요.
    1. 일제시제에 친일했던 인사들이 다수 존재했다.
    2. 친일했던 인사들이 해방 후에도 거의 처벌받지 않았다.
    3. 친일 인사들은 미군정에 적극 협조해서 돈과 권력을 쥐었다.
    4. 그후 계급구조가 고정되어 현재의 사회 권력층에 친일 인사들 및 그 후손들이 다수 자리잡게 되었다.

    여당 야당을 떠나서 현재의 정치 주류 세력에 진보라는게 있기나 한가요. 민주당은 진보라고 할 수가 없는 정당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10.09 01:44
    No. 31

    그런데 별 생각없이 쓰고보니 정치발언으로 생각될 소지가 다분한 글이로군요. 누구와 싸우자고 올린 글은 아니니까 그냥 개인의 생각으로 넘어가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10.09 05:48
    No. 32


    최소한 일본만화만 봐도 일제시대에 그런거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얘들이 그런거 안할놈들은 아니란걸 알 수가 있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3.10.11 06:43
    No. 33

    일본은 수많은 만행을 저질렀지만, 전쟁에서 패배 후 물러가기 전에 불리한 자료들은 모조리 파기했고, 애시당초 교묘히 일을 처리했기에 현재 보상 받을 길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빙산의 일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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