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회사의 원자재 드립에 대한 고찰.....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4923

ㅋ..ㅋㅋ...

진짜 이제 수입 과자쪽으로 입맛을 바꿔볼까 싶어요. 몇 번 도전했다가 지뢰밟은 이후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사실 가격 인상 자체는 별 불만이 없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 책정이야 기업들 맘대로 하는 거죠. 근데 그럴 거면 최소한  솔직히 “가격 올려도 소비 탄력성이 적어서 별 상관없을 것 같음ㅇㅇ” 하거나 그렇게 말하기 민망하면 입 다물고 있으면 될 것 같은데....

롯x니 크x운이니 오리x이니 다 상장된 기업들 매출원가 만천하에 공개하는 주제에 뭔 배짱으로 원가 드립치는지 모르겠으요...

코스트코 회원권을 끊을까 고민 중.....

[Aires]

근데 제조업은 보통 영업이익률이 높아봤자 10% 조금 상회하는 걸로 아는데 식품쪽은 원래 다른 제조업 업종보다 널널한 건지 아니면 갈라파고스화 된 국내 시장 덕분에 그런 것인지....

[적안왕]

광고비도 원자재 비용 드립 탄생!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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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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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렌티]

과자회사가 사람들 다이어트좀 하라고 가격을 올린 것 같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과자회사는 국민들을 생각할 줄 아는 것 같군요.
저도 과자회사를 뜻에 따라 과자를 끓고 살을 빼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좋은 회사들입니다.

[별작]

예전엔 무조건 국산을 샀는데 요즘 대기업들 하는 꼴 보면 내가 참 쓸데없는 짓을 했구나 하는 생각만 듬.
국산이든 외제든, 전자제품이든 과자든 자기 맘에 드는 거 사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국내기업 생각해서 국산 살 필요는 전혀 없는 듯합니다.

[[탈퇴계정]]

국내기업 이미지가 정말 이익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집단이 된지 오래전이지요.
국민을 위한 기업은 정말 보기 어려워요.
돈 벌기 위한 집단인것을 애진작에 알았지만, 국민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기업들이 과도하게 많아졌습니다.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만이 답입니다.
국산을 사용하는 애국심을 이용해 먹는 상술에 속아서는 안되는 서글픈 현실..
현대자동차가 대표적이지요. 국산은 대충, 수출용은 아주 엄격하게 상품관리를 하면서 가격은 품질대비 국산이 매우 비싼현실. 자동차 수입품이 가격대비 품질이 국산과 흡사한것은 수입할때의 관세가 매겨졌기 때문이지요. 관세를 빼면 가격대비 성능은 외제차가 훨씬 좋다는 사실..
국산 기업은 각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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